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김정은, 환영 만찬 없이 숙소에서 휴식‥북러 정상회담 준비 치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블라디보스토크 도착 직후 극동연방대학으로 직행
“지역 정세 안정화 위해 푸틴과 유익한 대화 기대”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24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숙소인 극동연방대학으로 이동, 휴식을 취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북러 정상회담을 준비했다. 

이날 새벽 특별열차로 평양을 출발한 김 위원장과 북한 대표단은 러시아 하산을 거쳐 오후 6시쯤 블라디보스토크 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출입문 앞에 설치된 레드 카펫을 통해 열차에서 내렸고, 러시아 정부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24일(현지시간) 오후 특별열차를 타고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에 도착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김 위원장은 역 앞 광장에서 러시아 측의 안내를 받으며 러시아 해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러시아 군악대가 북한과 러시아 국가를 연주하자 김 위원장은 검은색 중절모를 잠시 벗어 손에 들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준비된 전용 리무진 승용차에 올라 이동을 시작했고 10여명의 북한 보안 요원들이 차량을 에워싼 채 100m 안팎을 뛰어가는 등 철통 경호 태세를 보였다.  

김 위원장의 전용 리무진과 북한 대표단이 탑승한 차량들은 이후 러시아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와 루스키섬으로 연결된 교량을 지나 숙소로 알려진 극동연방대학으로 향했다. 

러시아 측은 김 위원장 일행이 극동연방대학으로 이동하는 도로의 일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김 위원장은 극동연방대학에 도착한 뒤 별도의 외부 일정을 갖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다음날 있을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당초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등이 이날 저녁 김 위원장을 위한 환영 만찬을 개최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이같은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정상회담 장소로 알려진 극동연방대학 체육관이 전날부터 사실상 폐쇄됐으며 인부들이 가구를 설치하고 출입구에서 보안 요원들이 출입 차량을 검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항공기편으로 25일 오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 김 위원장과의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위원장은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하기 전 잠시 정차한 하산에서 영접 나온 인사들에게 방러 일성으로 "이번 방러가 마지막이 아닐 것이다. 이는 첫 번째 행보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 국영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 "지역 정세를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공동으로 조정해나가는 데서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