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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主要IT企业迎今年首个财报季 专家持谨慎态度

기사입력 : 2019년04월23일 09:06

최종수정 : 2019년07월17일 15:27

韩国主要IT和电子企业将先后发布今年首张“成绩单”,但业界整体氛围却一片寂静。尤其是最近被称为“韩国经济支柱”的半导体、智能手机和显示器这三大主力产品均未能摆脱低迷状态,因此有声音对韩国经济裂痕是否进一步加深感到忧虑。

【图片=网络】

据业界23日消息,随着乐金显示(LG Display)将于24日发布今年第1季度业绩,SK海力士(25日)、三星电子和LG电子(30日)等IT和电子企业也将陆续发布成绩单。

相关产品中,过去曾因全球存储器市场快速膨胀致业绩不断刷新纪录的半导体本次收到的冲击最为严重。

三星电子本月5日发布了业绩报告,初步核实公司今年第1季度营业利润6.2万亿韩元,环比减少42.6%,同比锐减60.4%。销售额为52万亿韩元,环比下滑12.3%,同比下滑14.1%。

证券公司一致预测,与三星电子共同组成“半导体韩国军团”的SK海力士销售额和营业利润将分别为6.4万亿韩元和1.5万亿韩元,远低于去年同期(8.72万亿韩元,4.3670万亿韩元)。

在显示器面板领域,业内普遍认为,三星和LG很可能在今年第1季度双双亏损。此外,随着全球智能手机逐步饱和,美国苹果与中国华为间竞争日趋激烈,韩国相关企业第1季度财报或低于预期。

对此,专家表示,随着上述企业第1季度业绩低于预期,恐对韩国经济整体带来负面影响。因此,这些企业在发布第1季度业绩后,对下一季度的预测也备受业界关注。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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