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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글로벌 완성차 업체 4곳과 계약

BJEV·GWM·리딩아이디얼·BMW와 전략적 제휴 체결

  • 기사입력 : 2019년04월19일 11:28
  • 최종수정 : 2019년04월19일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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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의 오디오 전문 자회사 미국 하만(Harman)이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체 네 곳과 전략적 제휴를 잇달아 체결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하만은 지난 16일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전기차 생산업체인 베이징 일렉트릭 비히클(BJEV), 중국 자동차 업체인 창정자동차(GWM)와 리딩 아이디얼, 독일 BMW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하만은 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 인수했다. 앞서 전장부품 사업은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해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힌 미래 사업 4대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과의 계약이 삼성의 전장부품사업 공략에 도움을 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하만은 우선 BJEV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영역의 디지털 멀티디스플레이를 통칭하는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을 공급키로 했다.

또 창정자동차에는 차량용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등을 공급하는 등 지속적인 제휴를 체결했다.

리딩 아이디얼은 하만의 자동차용 이더넷과 HMI(Human-Machine Interface) 소프트웨어 디자인 솔루션을 채택했다.

하만과 40년에 가까운 거래를 이어온 BMW에는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모듈을 공급한다. 마이크 피터스 하만 커넥티드카 부문 사장은 "BMW의 파트너로서 BMW와 함께 인포테인먼트의 첨단을 달리며 다음 세대의 자동차의 역사를 꾸준히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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