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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大学生毕业即负债 都是助学贷款惹的祸?

기사입력 : 2019년04월18일 10:59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15:45

崔某是一名攻读社会福祉系的大学生,他为从事相关行业向有关部门投了多份简历均石沉大海。崔某不仅已有2年没有缴纳助学贷款,就连利息也没能力偿还,目前信用等级为“不良”。崔某表示,由于没有收入,所以助学贷款正在延期,对自己的未来感到忧虑。

【图片=网络】

韩国经济持续低迷,家庭收入原地踏步,这使得越来越多的大学生申请助学贷款。但低迷的就业市场却让他们无法找到适合的工作,一毕业就债务缠身,形成恶性循环。

据业界17日消息,目前申请助学贷款的学生中,延期还贷6个月以上且信用等级为“不良”的学生共计1.7231万人。

团体基督教伦理实践运动推广一项题为“零青年负债”活动,面向上述学生提供金融洽谈,帮助他们度过难关。

记者对经过本人同意且参与该活动的10名学生进行采访后发现,造成这些学生负债累累的根本原因是助学贷款。10名学生中,有8人在韩国奖学金财团处负债状态,其余2人则从金融界获取助学贷款。

目前正以临时工身份工作于大型超市的金某向记者表示,每每收到缴费信息,内心总是五味杂陈。2008年进入大学的他考虑到专业前景和家庭经济情况,决定中途退学。即便如此,他依然背负着规模达2000万韩元的助学贷款。

金某表示,除去各种纳税和社会保险,每月可支配收入仅170万韩元,这其中还需缴纳20万韩元的房租。他坦言,现在的梦想是转换为正式员工,并在3年内与女友结婚。今年,已经“奔三”的金某需偿还贷款本金(贷款总额2000万韩元,年利率4%)。

据韩国教育部大学信息网发布的数据,去年韩国私立大学年均学费为742.7万韩元。若申请4个学年的助学贷款,那么毕业时学生需缴2971万韩元的纳贷款本金和147万韩元的利息,合计3118万韩元。

为帮助民众摆脱负债累累的状况,政府分别运营金融福祉商谈中心和信用恢复委员会两家机构,但解决青年贷款问题的机构却少之又少。

南首尔大学社会福祉系教授张东昊(音)指出,收入月底的家庭,其子女申请助学贷款的情况就越多。希望政府制定对策,将向低收入群体子女提供助学贷款转换为提供奖学金。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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