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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vs 평내1구역, 수백억 분담금 놓고 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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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증액 놓고 일부 조합원과 갈등 심화
조합의 주택 비례율 재조정 문제도 사업에 차질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경기도 남양주 노른자 사업장으로 꼽히던 '평내 진주아파트' 재건축이 삐걱대고 있다. 분담금을 놓고 시공사와 조합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진주아파트(평내1구역) 조합과 시공사인 서희건설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분담금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고 있다.

이 단지 조합은 지난 1월 재건축 비례율을 재검토했다. 사업비 증가와 과거 건축비 산정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평균 96%로 책정했던 비례율이 70%로 낮아졌다. 정비사업에서 비례율이 낮아지면 조합원 부담은 늘어난다.

조합원들은 비례율이 낮아진 것과 관련해 서희건설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최근 사업비 110억원을 증액했다. 조합원들은 이번 공사비 증액은 물론 그동안의 사업 추진 비용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재조정된 비례율이 적용되면 조합원마다 3000만~5000만원의 추가 분담금을 내야 한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사의 최근 공사비 증액을 포함한 비용이 비례율을 낮추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총괄적으로는 약 6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문제 삼고 있다"며 "조합원당 분담금이 최대 5000만원까지 늘어나는 사업 구조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부 조합원들은 사업비 증액과 비례율 재조정과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 평내동 진주아파트 재건축 단지 조감도. [사진=서희건설]

시공사인 서희건설은 감정 비례율이 낮아진 이유가 조합측 내부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조합 내부적으로 비용 문제로 이주가 지연됐고,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사업비 110억원을 증액하기로 했다"며 "비례율 산정과 관련, 일부 조합원들은 과거 조합 임원들이 잘못한 내부적인 비용 문제까지 서희건설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합과 시공사간 마찰로 이 단지의 일반분양도 지연됐다. 현재로선 이주 지연과 분담금 문제로 일반분양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조합은 이르면 다음 달 조합위원장 선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민총회를 열 계획이다.

이 단지는 평내동 산 84-11번지 일대에 있다. 최고 29층, 21개동, 총 1843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공사비만 약 2775억원에 달한다. 서희건설의 첫 재건축 수주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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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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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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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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