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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신평사, 한화건설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나신평, 한화건설 장기신용등급 전망 '안정적'→'긍정적' 상향

  • 기사입력 : 2019년04월11일 16:10
  • 최종수정 : 2019년04월11일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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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한화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1일 한화건설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번 등급 전망 변경에서 한화건설이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매출규모를 유지하고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한화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각각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용평가사들이 한화건설 신용등급을 상향한 것은 경영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한화건설은 현재 BBB+ 신용등급인데도 A급 건설사의 이자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공모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한화건설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작년 매출액 3조5979억원, 영업이익 3074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2.5%(398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7.4%(1660억원)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도 8.54%로 집계돼 매출 대비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중동지역 플랜트 사업의 정상화가 이뤄지고 해외사업 및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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