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베트남

폼페이오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일축...제재 해제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 비핵화 통한 밝은 미래 언급 기대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대북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며 한국도 이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은 오는 11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 정부의 개성 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등 제재 완화 요구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이어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CBS 방송 '디스 모닝'에 출연, 한미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한국 정부가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할 경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문제에) 확고하다.  우리 정부의 정책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명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 미국 국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대북) 경제 제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들은 우리가 2년 전 수립했던 궁극적 목표(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해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방송 진행자가 거듭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도록 미국을 압박하더라도 이를 거부할 것이냐고 묻자 “그들(한국)은 북한과 이웃해 있고, 많은 가족들이 남북 간에 떨어져 살고 있다. 나는 그런 정서를 이해하고 있지만 그들(한국)은 훌륭한 (미국의) 파트너”라고 답했다.  

그는 또 한미 정부가 대북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한국측의 이같은 노력에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내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국 정부가 북한과의 대화 복원을 위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 제재 완화를 요청하더라도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진행자가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때 김 위원장도 북한 주민을 상대로 중요 연설(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 회의 연설)하는 전망에 대해 묻자 “매우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나는 (김 위원장의 연설에) 깜짝 놀랄 일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나는 그가 북한의 지도자로서 미국과 협력해 비핵화를 이루면 주민을 위해 더 밝은 미래를 갖게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김 위원장이 북한 주민에게 이같이 연설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를 매우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밖에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개최 시기에 대해선 “모르겠다”고 답했고 ‘곧 열리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그렇게 희망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하노이(정상회담)에서 나오면서 서로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됐다"면서 "우리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걸 항상 알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실망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이것은 협상 과정이다. 그러니 내가 실망했는지 모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또 “김 위원장은 나에게,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핵화를 약속해왔다”면서 “이제는 그 일이 성취되도록 분명히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하노이 회담 이후에도 북한과 대화가 있었고 북미 간, 남북 간 대화 채널은 아직 열려있다고 전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