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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海关推新政 或限制外国游客市内免税店领取本土化妆品

기사입력 : 2019년04월03일 10:29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16:06

据韩国关税厅(海关)消息,最早将于月初出台防止免税商品在本土流通的对策。最有可能的是在韩国化妆品上贴免税专用商品标签,或逐步取消市内免税店免税品现场交货两种方案。

【图片=NEWSPIM】

近来,免税化妆品在韩国本土非法流通现象突显。目前,韩国市内免税店面向外国游客实行“免税品现场交货制度”,外国游客凡在市内免税店购买韩国化妆品可直接领取。但由于这些化妆品未明确贴上“免税品”的标签,导致化妆品非法流通现象与日俱增,相关机构也很难监管。

事实上,2016年韩国就曾出现市内免税店销售的洗发水被揭发在市面非法流通的案例。免税店员工以中国人的名义大量购买免税品,并与销售商共谋将价值17亿韩元的37万瓶洗发水非法流通至市场。

为此,关税厅从去年起对经常取消机票预订或长期居留韩国,并在市内免税店经常、高额购买免税品的外国人采取限制现场交货的措施。

也有声音指出,若关税厅逐步取消在市内免税店现场交货的制度,不仅会降低外国游客的购物体验,还将导致免税店销售额下降。

韩国最快将从今年6月起在韩国本土免税化妆品标注“免税专用”标识。从爱茉莉太平洋和LG生活健康等大型化妆品企业到中小、中坚化妆品企业逐步推行,并将制度义务化。

此外,考虑到国内外游客在仁川机场提取免税品的规模逐年递增,仁川机场公社今年起大幅扩大位于第一行航站楼和登机口交货区域面积。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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