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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庆州和安东都用内容拼游客 却现冰火两重天

기사입력 : 2019년04월01일 10:52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16:10

庆州和安东为韩国代表旅游城市,两座城市均拥有世界文化遗产,良洞村(庆州)和河回村(安东)最为典型。即便如此,来庆州和安东旅游的游客却出现强烈反差。安东在世界文化遗产基础上推出其他活动,每年吸引游客达百万人次;但庆州受地震影响,不仅游客下降,就连学生见习旅行人数也出现减少。

被列入世界文化遗产的庆州良洞村【图片=网络】

据韩国文化旅游研究院1日发布的数据,来庆州良洞村旅游的韩国本土游客2014年达峰值(32.8879万人次)后逐年减少,目前已跌至15万人次,五年间跌幅高达53%。外国游客也从2016年的4.8907万人次跌至2018年的2.6744万人次。相反,安东河回村游客每年呈现增势,去年吸引本土游客184万人次,外国游客超过7万人次。

除良洞村外,庆州的另外两处世界文化遗产佛国寺和庵游客也呈现出不同程度减少。数据显示,来佛国寺旅游的韩国本土游客从2016年的109万人次增至2017年的122万人次,2018年再度跌至113万人次。2009年,本土游客曾多达264万人次。同期,外国游客由30万人次跌至17万人次。石窟庵也出现与前者相似情况。相反,去年8月被指定为世界文化遗产的安东凤停寺接待本土游客规模由2009年的7万人次增至2018年的62万人次。

业界分析认为,庆州和安东围绕“文化旅游内容”的竞争是游客出现天壤之别的主因。与庆州不同,安东往往举行旅游庆典时与附近景区相连,因此从内容上较庆州更具有优势。反观庆州,这座城市曾在韩国有“见习旅游胜地”的美称,但受2016年起发生在该地的多次地震影响,不仅重创当地旅游业,来此进行见习旅行的学生也呈现下降趋势。不仅如此,庆州也很难看到代表当地特色的旅游庆典。

专家表示,若想提高城市知名度,保持旅游活力,应持续不断地推出一批吸引国内外游客的特色旅游项目。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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