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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선거] 전북 109개 농·수·산림조합장 당선인 한 눈에 보기

기사입력 : 2019년03월14일 09:54

최종수정 : 2019년03월14일 09:54

19개 조합 무투표 당선...최고령 72세, 최연소 42세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라북도 내 농·수·산림조합은 농협 92개, 수협 4개, 산림조합 13개소 등 모두 109개 조합으로 9574개 법인을 포함해 모두 27만544명이 조합원으로 등록돼 있다.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당선인 가운데 최고령은 72세의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당선인이고, 최연소 당선인은 42세로 재선된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이다.

또 전북도내 109개 조합 가운데 △김기수 서군산농협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김병옥 익산농협 △최사식 황등농협 △박기열 남원농협 △서영교 운봉농협 △이안기 지리산낙농협 △△강원구 백산농협 △김광식 김제원협 △김투호 동진강낙농축협 △김운회 봉동농협 △이재욱 상관농협 △유해광 소양농협 △송제근 무진장축협 △김용준 장수농협 △김갑선 해리농협 △최우식 남부안농협 △윤영창 남원산림조합 △임필환 완주 산림조합 등 19명의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전북 당선인 현황은 다음과 같다.(범례:나이, 직업, 득표수, 득표율) 

▲농협

△전주농업협동조합 = 임인규(64, 현 전주농협 조합장, 3243, 69.77%)

△북전주농업협동조합 = 이우광(56, 전 북전주농협 이사, 672, 51.45%)

△전주원예농업협동조합 = 김우철(69, 현 전주원협 조합장, 828, 59.69%)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 = 김창수(56, 현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1,201, 55.93%)

△군산농업협동조합 = 박형기(69, 전 군산농협 조합장, 1429, 47.72%)

△대야농업협동조합= 민윤기(67, 현 대야농업협동조합장, 646, 54.19%)

△동군산농업협동조합 = 박영근(67, 전 동군산농협 이사, 552, 27.92%)

△서군산농업협동조합 = 김기수(62, 현 서군산농협조합장, 무투표 당선)

△옥구농업협동조합 = 전봉구(53, 전 옥구농협 비상임감사, 668, 52.06%)

△옥산농업협동조합 = 박규석(61, 전 옥산농협 상무, 452, 61.91%)

△회현농업협동조합 = 김기동(63, 전 회현농협 상임이사, 452, 46.21%)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 = 고계곤(59, 전 군산원예농협 전무, 무투표 당선)

△금마농업협동조합 = 백낙진(53, 현 금마농협 조합장, 756, 69.35%)

△낭산농업협동조합 = 김학림((53,,전 낭산농협 이사, 532, 52.41%)

△망성농업협동조합 = 조두호(67, 전 망성농협조합장, 478, 54.69%)

△북익산농업협동조합 = 장복식((70, 현 북익산농업협동조합장, 1110, 60.92%)

△삼기농업협동조합 = 박기배(60, 현 삼기농협 조합장, 742, 82.44%)

△서익산농업협동조합 = 임철석(64, 현 서익산농협 조합장, 372, 30.36%)

△성당농업협동조합 = 허정천(58, 현 성당면 번영회장, 358, 39.64%)

△여산농업협동조합 = 정우창(56, 전 여산 농협 감사, 576, 59.38%)

△오산농업협동조합 = 채병덕(60, 전 오산농협이사, 684, 61.23%)

△왕궁농업협동조합 = 배정욱(65, 현 왕궁농업협동조합 조합장, 623, 53.66%)

△익산농업협동조합 = 김병옥(59, 현익산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황등농업협동조합 = 최사식(66, 현 황등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무투표 당선)

△익산원예농업협동조합 = 김봉학((68, 현 익산원예농업협동조합 조합장, 926, 74.37%)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 = 심재집(68, 전 익산군산축협조합장, 689, 46.80%)

△샘골농업협동조합 = 허수종(48, 현 샘골농업협동조합 조합장, 1550, 55.57%)

△신태인농업협동조합 = 김성주(60, 전 신태인농협 상무, 635, 32.85%)

△정읍농업협동조합 = 유남영(63, 현 NH농협금융지주 이사, 3330, 71.58%)

△칠보농업협동조합 = 권혁빈(61, 현 칠보농업협동조합장, 1250, 57.81%)

△태인농업협동조합 = 한상곤(52, 전 태인농협 전무, 717, 59.60%)

△황토현농업협동조합 = 김재기(61, 전 황토현농협 이사, 1277, 52.18%)

△정읍원예농업협동조합 = 이대건(58, 전 정읍원예농협 이사, 354, 38.94%)

△남원농업협동조합 = 박기열(65, 현 남원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운봉농업협동조합 = 서영교(61, 현 운봉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지리산농업협동조합 = 정대환(47, 전 지리산농협 이사, 777, 34.74%)

△춘향골농업협동조합 = 이기열(55, 전 춘향골농협 감사, 1353, 45.50%)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 이정기(61, 전 남원원협 이사, 409, 35.47%)

△남원축산업협동조합 = 강병무(66, 현 남원축협조합장, 378, 30.78%)

△전북지리산낙농농업협동조합 = 이안기(66, 현전북지리산낙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공덕농업협동조합 = 문홍길(61, 현 공덕농협 조합장, 791, 71.00%)

△광활농업협동조합 = 신광식(49, 현광활농협 조합장, 658, 71.28%)

△금만농업협동조합 = 최승운(54, 현 금만농협 조합장, 971, 57.86%)

△금산농업협동조합 = 이민섭(68, 현 금산농협 조합장, 701, 60.90%)

△김제농업협동조합 = 이정용(62, 현 김제농협 조합장, 2126, 78.62%)

△동김제농업협동조합 = 최진오(56, 전 동김제농협 조합장, 1167, 52.63%)

△백구농업협동조합 = 이영철(68, 전 백구농협 이사, 376, 36.15%)

△백산농업협동조합 = 강원구(59, 현 백산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용지농업협동조합 = 박광양(66, 현 용지농협 조합장, 649, 58.41%)

△진봉농업협동조합 = 노종열(60, 현 진봉농협 조합장, 525, 45.49%)

△김제원예농업협동조합 = 김광식(57, 전 김제원협 비상임감사, 무투표 당선()

△전북한우협동조합 = 김창희(61, 현 전북한우협동조합장, 32, 60.37%)

△동진강낙농축산업협동조합 = 김투호(59, 현 조합장, 무투표 당선)

△고산농업협동조합 = 국영석(56, 현 고산농협 조합장, 1128, 55.37%)

△구이농업협동조합 = 안광욱(61, 현 구이농협 조합장, 603, 55.21%)

△봉동농업협동조합 = 김운회(60, 현 봉동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삼례농업협동조합 = 강신학(52, 현 농업기술자협회 전북 사무처장, 699, 40.35%)

△상관농업협동조합 = 이재욱(53, 현 상관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소양농업협동조합 = 유해광(57, 현 소양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용진농업협동조합 = 정완철(71, 현 용진농협 조합장, 769, 59.01%)

△운주농업협동조합 = 윤여설(47, 전 운주농협 이사, 294, 30.15%)

△이서농업협동조합 = 송영욱(53, 전 이서농협 이사, 390, 38.27%)

△화산농업협동조합 = 김종채(53, 현 화산농협 조합장, 773, 74.54%)

△부귀농업협동조합 = 정종옥(60, 현 부귀농협 조합장, 968, 80.86%)

△진안농업협동조합 = 허남규(62, 현 진안농협 조합장, 1892, 61.15%)

△무진장축산업협동조합 = 송제근(64, 전) 장수축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전북인삼농협 = 신인성(42, 현 전북인삼농협 조합장, 421, 51.97%)

△구천동농업협동조합 = 양승욱(50, 현 구천동농협 조합장, 924, 50.85%)

△무주농업협동조합 = 곽동열(55, 현 무주농협 조합장, 2055, 62.90%)

△장계농업협동조합 = 곽점룡(61, 현 장계농협 조합장, 2203, 66.65%)

△장수농업협동조합 = 김용준(59, 현 장수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오수관촌농업협동조합 = 정철석(54, 현 하인건재약업사, 1329, 35.06%)

△임실농업협동조합 = 최동선(55, 전 임실농협 이사, 843, 41.89%)

△임실축산업협동조합 = 한득수(55, 전 임실축협 이사, 745, 53.25%)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 = 설동섭(64, 현 조합장, 116, 56.03%)

△구림농업협동조합 = 이두용(69, 현 구림농협 조합장, 687, 64.62%)

△동계농업협동조합 = 양준섭(61, 현 동계농협 조합장, 830, 78.44%)

△서순창농업협동조합 = 박상칠(56, 전 서순창농협 감사, 358, 22.13%)

△순창농업협동조합 = 선재식(58, 전 순창농협 근무, 1390, 46.33%)

△순정축산업협동조합 = 고창인(57, 전 순정축협 감사, 927, 44.78%)

△고창농업협동조합 = 유덕근(65, 현 고창농협 조합장, 1553, 45.87%)

△대성농업협동조합 = 김민성(56, 현 대산면민회장, 1072, 45.46%)

△선운산농업협동조합 = 김기육(48, 전 선운산농협 이사, 1286, 46.67%)

△해리농업협동조합 = 김갑선(64, 현 해리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흥덕농업협동조합 = 백영종(63, 전 흥덕농협 조합장, 1508, 62.10%)

△고창부안축산업협동조합 = 김사중(72, 전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902, 52.53%)

△계화농업협동조합 = 이석훈(59, 현 계화농협 조합장, 650, 41.45%)

△남부안농업협동조합 = 최우식(57, 현 남부안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변산농업협동조합 = 신왕철(68, 현 변산농협 조합장, 781, 67.56%)

△부안농업협동조합 = 김원철, 현 부안농협 조합장, 3060, 63.89%)

△부안중앙농업협동조합 = 신순식(67, 현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위원, 799, 47.05%)

△하서농업협동조합 = 김병호(58, 현 신지마을 이장, 646, 52.56%) 

▲수협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 = 김종남(54, 현 신의선외기 대표, 1745, 45.19%)

△김제수산업협동조합 = 김영주(54, 전 군산 서해대학교 강사, 401, 48.31%)

△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 = 김충(58, 전 고창수협 비상임 이사, 846, 50.81%)

△부안수산업협동조합 = 송광복(66, 전 부안수협 비상임감사, 1316, 29.37%)

▲산림조합

△완주군산림조합 = 임필환(58, 현 조합장, 무투표 당선)

△군산산림조합 = 고석빈(67, 현 군산산림조합장, 924,55.16%)

△익산산림조합 = 김수성(57, 전 익산산림조합 상무, 824, 66.99%)

△정읍산림조합 = 장학수(53,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 846, 22.80%)

△남원산림조합 = 윤영창(50, 현 조합장, 무투표 당선)

△김제산림조합 = 함길권(55, 현 김제산림조합장, 744, 66.19%)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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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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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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