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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신임 사외이사에 김태영·이명섭…디지털 강화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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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필립스 코리아 전 사장, 이명섭 한화생명 경제연구원장 부사장
사외이사 5명 중 3명 연임, 2명 신규선임..."4차 사업혁명 시대 대비"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KEB하나은행이 이달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 5명 중 2명을 새로 뽑고 3명을 재선임했다. 신임 사외이사는 IT(정보통신)과 전자분야 전문가로, 디지털금융 시대에 맞는 인물들로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5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총 5명의 사외이사 후임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고 오는 21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올린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2명은 김태영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전략사업부문 전 대표와 이명섭 한화생명보험 경제연구원장 전 부사장으로 모두 IT와 전산분야 전문가다. 이들의 전임 사외이사였던 김인배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나 이정원 전 신한은행 부행장은 모두 학계와 금융계 전문가였다.

김태영 신임 사외이사

김태영 사외이사 후보자는 1952년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성균관대 전자공학 학사(1976년)와 미국 뉴헤이븐대학교 경영학 석사(1996년)를 수료하고 줄곧 이공계와 글로벌경영분야에서 일해왔다. 1982년 필립스전자에 입사한 뒤 필립스 메디컬 시스템 북미법인(1994년), 필립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2006년),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전략사업부문 대표(2014년)를 역임했다 

하나은행 임추위는 “김태영 후보자는 32년간 필립스에서 근무한 경영 전문가이자 글로벌 전문성 또한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공계열 전문가의 소양도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은행업종의 이사회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명섭 사외이사 후보자는 1955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 학사(1979년), 석사(1981년)를 거쳐 미국 메릴랜드주립대 경영학 박사(1992년)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경력은 대부분 기업과 금융에서 구조조정과 전략, IT 등에서 쌓았다. 1996년 한화경제연구원 산업경영팀장을 시작으로 줄곧 한화그룹에서 일하며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 이사(1999년), 대한생명보험 정보전략담당 상무(2004년), 한화증권 경영지원본부 및 영업총괄 전무(2010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부사장(2011년), 한화생명보험 경제연구원장 부사장(2012년)을 역임했다.

이명섭 사외이사

하나은행 임추위는 “금융업종의 다양한 부문에서 깊은 실무적 경험을 쌓았고, MIS(경영정보시스템) 경영학 박사로서 한화생명보험에서 CIO로 활동하는 등 IT 부문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깊다”고 설명했다.

기존 이사인 고영일, 김남수, 황덕남 등 3명은 재선임됐다. 고영일 우리회계법인 파트너는 사외이사 직무평가에서 회계분야 전문가로서 높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았다. 김남수 전 코오롱 대표이사 사장은 CEO출신의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경영의 방향 및 현실적 대안을 제대로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황덕남 전 서울고등법원 판사(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는 법적인 이슈들을 세심하고 철저하게 고민해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이사회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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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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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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