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기택민주주의재단 설립 추진...김무성·원혜영·설훈 등 참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웅래·권성동·하태경·김경진 등 여야 의원 망라
김무성 "4.19세대에서 현재 세대까지 화합의 장 자리잡기를 기대"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7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표를 역임한 고(故) 일민(一民) 이기택 전 총재 3주기를 앞두고 ‘이기택민주주의재단’ 설립이 추진된다.

고(故) 일민(一民) 이기택 전 총재 <사진=이기택민주주의재단>

한국민주화 가치를 연구하는 학술재단으로 설립되는 이기택민주주의재단은 발기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설훈, 노웅래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무성, 권성동 한국당 의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 등 여야를 망라한 국회의원들과 정치학자, 시민사회단체장 등 수십여명이 동참했다.

한반도 민주화의 시대가치 정립이라는 재단설립 취지에 맞춰 학계 전문가와 사회원로, 언론인, 시민사회인도 참여했다. 학계에서는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전 한국정치학회장), 임수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교수, 이택선 전 성균관대 교수 등이 주도하고 있다.

4.19 세대의 대표주자였던 이 전 총재의 정치철학으로 설립되는 재단인 만큼, 4.19 민주혁명 단체와 각계 시민사회단체, 정치사회재단 역시 동참키로 했다.

김무성 의원은 “한국정치사를 관통하는 일민 이기택 전총재의 정치 인생처럼 본 재단이 4.19 세대에서 현재의 밀레니얼 세대까지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승오 이기택민주주의재단 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은 “좌우 이념가치를 떠나 근현대 한국 민주화에 대한 연구를 통해 민족화합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재단의 취지에 공감하는 여야 정치인 분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일민 이기택 전 총재는 4.19 민주혁명을 일으킨 4.18 고려대 의거의 주역으로 1968년부터 7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민주당 대표를 거쳐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한국정치사에 한 획을 그었다. 정계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시민사회단체 운동, 민족통일교육에 매진했다. 이번 달 20일로 별세 3주기가 된다.

재단 발기인 참여인사는 김무성 의원(자유한국당), 원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자유한국당), 하태경 의원(바른미래당), 김경진 의원(민주평화당),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임수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교수, 이택선 전 성균관대 교수, 유인학 4.19혁명공로자회 회장,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대표 외 80여 명이다.

고(故) 일민(一民) 이기택 전 총재 <사진=이기택민주주의재단>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는 누구 

경북 포항 출신인 이 전 총재는 부산상고와 고려대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1967년 제7대 국회 때 신민당 전국구 의원으로 정치권에 진출해 생전 7선 의원을 지낸 원로 정치인이다.

1971년 제8대 총선에서는 부산 동래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신민당 사무총장과 부총재, 통일민주당 부총재, 국회 5공비리조사 특별위원장을 지냈다. 이 전 총재는 1990년 3당 합당 때 참여를 거부하고 당시 노무현 김정길 홍사덕 이철 의원 등과 함께 민주당을 창당해 총재까지 지냈다.

그 이후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합당한 뒤 1998년 한나라당 총재권한대행을 역임했다. 2002년 대선 과정에선 과거 동지였던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면서 새천년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았다. 2007년 17대 대선에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해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을 지냈다. 이후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을 역임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