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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는 어떤 곳?

  • 기사입력 : 2019년02월09일 14:50
  •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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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 베트남 하노이는 홍강 삼각주 안쪽에 있다는 의미로 1000년 동안 베트남의 수도로 역사, 문화의 중심지이다. 우리나라 여행객도 다수 방문하는 이 곳에서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기로 예정돼 하노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호안끼엠 호수 [하노이=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youz@newspim.com

하노이는 천년 고도의 풍광을 그대로 간직한 구시가지는 물론 하노이의 발전을 보여주는 빌딩숲이 자리한 신시가지, 유교 문화를 알 수 있는 문묘와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건축물까지, 하노이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도시다. 

바딘광장 [하노이=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youz@newspim.com

하노이의 영혼에 해당되는 호안끼엠 호수 주변은 볼거리로 가득하다. 베트남 특유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숍이 늘어서 있는 것은 물론 인력거와 비슷한 베트남 씨클로를 타는 시작점이기도 해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게다가 하노이의 힙한 카페 역시 호안끼엠 호수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어느 곳에 들어가도 커피 맛은 보장된다. 특히 목욕탕의자가 놓여진 하노이의 로컬 카페는 앉아있는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추억이 된다. 

주석궁 [하노이=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youz@newspim.com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방문할지 관심이 모이는 주석궁이 있는 곳은 사회주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주석궁과 바딘 광장, 호찌민 묘, 생가가 한 곳에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이 방문할지 모르는 주석궁은 1954년 호찌민 주석이 사용하려고 했으니 호사스러운 것을 싫어하는 호찌민이 입주를 거부 하면서 지금까지 주인이 없는 건물로 남아있다. 단 김 위원장 같은 국빈이나 정치인이 방문할 경우에 접견실로 쓰인다. 건물 내부는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는다.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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