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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김경수 구속’ PK도 외면…‘적절’ 46.3% vs ‘과도’ 36.4%

‘김 지사 지역구’ 부산·경남·울산, ‘판결 적절’ 응답 53.2%

  • 기사입력 : 2019년02월04일 12:56
  • 최종수정 : 2019년02월05일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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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 유죄판결과 법정구속에 대해 ‘적절한 결정’이라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지난 1일 전국 19세 이상 505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김 지사 판결에 대해 ‘적절한 결정’이라고 답한 긍정평가는 46.3%, ‘과도한 평가’라는 부정평가는 36.4%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7.3%였다. 

[자료=리얼미터]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선 긍정평가가 71.2%, 부정평가는 19.6%로 집계됐다.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82.7%,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76.1%가 김 지사 판결을 긍정적으로 봤다.

지역별로는 김 지사 지역구 부산·경남·울산(PK)에선 긍정평가(53.2%)가 부정평가(28.4%)를 훨씬 웃돌았다. 대구·경북에서도 ‘적절한 결정’이라는 평이 과반(51.1%)으로 나타났다. 

남성(55.7%)과 50대(51.1%), 60대 이상층(56.2%), 무당층(50.8%)에서도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반면 진보층(63.0%)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9.5%), 40대(48.7%), 정의당 지지층(46.4%)에선 ‘과도한 결정’이란 부정적 답변이 긍정 답변보다 많았다. 

서울과 여성, 30대와 20대층에선 긍·부정 양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대전·충청·세종과 광주·전라에선 긍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우세했다.

다만 호남권에선 긍정평가가 40.2%로 부정평가보다 높았으나 ‘모름/무응답’이 27.2%였다.

이번 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6992명에 통화를 시도해 7.2%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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