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EPL 줌인] 손흥민 없는 토트넘... 이번엔 델리 알리 ‘부상 병동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흥민 없는 토트넘이 부상병동이 됐다.

이번엔 '손흥민의 절친' 델리 알리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등 주전 공격수가 대거 빠진 토트넘은 지난 21일 프리미어리그(EPL) 풀럼과의 경기에서 2대1로 힘겹게 승리했다. 그러나 후반 41분 델리 알리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 토트넘 팬들은 패닉상태가 됐다.

델리 알리는 요렌테의 자책골로 0대1로 뒤진 상황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후반41분 발목 부상을 다쳐 더 이상 뛰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풀럼전에서 부상을 당한 토트넘 델리 알리. [사진= 로이터 뉴스핌]

현재 토트넘은 지난 14일 리그 맨유전에서도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 경기 종료 직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케인은 3월까지 뛸수 없다. 공격2선의 시소코도 부상으로 2주간 결장한다. ‘포체티노의 믿을맨’ 손흥민은 아시안컵에 출전 중이다.

모우라 역시 컨디션이 안좋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수비수 뎀벨레는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한 상황이다.

풀럼전에서 요렌테는 오랜만에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자책골로 팬들을 실망하게 했다.

요렌테는 원래 1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테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점쳐졌다. 본인 역시 스페인으로의 복귀를 강력히 원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선수 운용이 어려워 요렌테의 이적 가능성은 희박해진 상태다.

선발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한 요렌테는 주전 공격수와 호흡이 맞지 않다. 문제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보여준 스피드와 역동성을 갖지 못한다는데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델리 알리와 교체돼 리그에 데뷔한 프랑스 출신 윙어 음쿠두가 절묘한 크로스로 해리 윙크스의 역전골을 합작했다는 점이다.

델리 알리의 부상은 왼쪽 햄스트링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왼발이 안 좋았던 그는 이번 부상으로 몇주간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경기후 공식 인터뷰에서 “며칠간 차도를 지켜봐야 한다. 컵대회와 챔피언스리그 등 많은 경기를 소화하느라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그동안 벤치를 지켰던 선수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수 있다. 모우라가 그나마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포체티노는 “델리 알리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바란다”고 우려했다.

토트넘은 현재 1위 리버풀에 승점9 뒤진 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강등권 풀럼을 상대로 연장 추가골로 힘겹게 이긴 현재 전력은 우려할만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인 첼시전을 당장 치러야 한다. 토트넘은 원정 1차전에서는 1대0으로 승리했다.

당초 프리미어리그 전문가들은 “토트넘이 급하게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1월 이적시장이 열흘 남은 지금 딱히 마땅한 보강자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웨스트햄의 앤디 캐롤을 비롯한 여러 이름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시즌 중에 같은 리그의 선수를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타 리그에서 선수를 충원하더라도 프리미어리그 적응 등의 문제로 확실한 해결책은 될수 없다.

토트넘이 손흥민 없이 치러야 하는 경기는 4경기다.
25일 카라바오컵 첼시전, 28일 FA컵 크리스탈팰리스전, 31일 리그경기인 왓포드전, 2월3일 뉴캐슬전이다.

이 때문에 팬들은 손흥민의 복귀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일부 현지 팬들은 ‘한국의 조기 탈락’을 원하고 있기도 하다. 현 상황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 없이 복귀’하기를 염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피파랭킹 53위)은 22일 밤10시(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 2019 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바레인(랭킹 113위)과 격돌한다. 한국이 8강에 오르면, 25일 카타르-이라크전 승자와 8강서 맞붙는다.

현재 아시안컵 8강 대진은 4개중 3개가 완성됐다. 일본과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와 호주, 중국과 이란의 8강전이다.

손흥민과 악수를 건네는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의대 490명 더 뽑는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3548명으로 늘면서 전년보다 490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의대 합격선 하락과 재수 이상 'N수생' 증가, 상위권 자연계 입시 재편 등 입시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이 현행 3058명에서 490명 늘린 3548명으로 확정됐다. 2028·2029학년도에는 613명, 2030·2031학년도에는 813명씩 증원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오늘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7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 뒤 브리핑을 진행해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6.02.10 mironj19@newspim.com 2027학년도 증원분 490명은 비서울권 32개 의대를 중심으로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되며 해당 지역 중·고교 이력 등을 갖춘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구조다. 입시업계는 이번 정원 확대가 '지역의사제' 도입과 맞물려 여러 학년에 걸쳐 입시 전반을 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증원은 현 고3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향후 5개 학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합격선 컷이 약 0.3등급 낮아졌으며, 이번 증원도 최소 0.1등급가량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역권 대학의 경우 내신 4.7등급대까지 합격선이 내려오기도 했다. 합격선 하락은 상위권 학생들의 '반수'와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문턱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생기면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대 학생까지도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7학년도 입시가 현행 9등급제 내신·수능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점에서 이미 내신이 확정된 상위권 재학생들이 반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의사제 도입은 중·고교 진학 선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전형 대상 지역의 고교에 진학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서울·경인권 중학생 사이에서는 지방 또는 경기도 내 해당 지역 고교 진학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또 일반 의대와 지역의사제 전형 간 합격선 차이도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원 단계부터 일반 의대를 우선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동일 학생이 두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일반 의대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의사제 전형의 합격선은 다소 낮게 형성되고 중도 탈락률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형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490명 증원 인원 전체가 일반 지원자에게 해당되지는 않으며 지역인재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보면 실제 전국 지원자에게 영향을 주는 증원 규모는 약 200명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3년간 입시에서 모집 인원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전형은 수시 교과전형, 특히 지역인재전형이었다"며 "이번 증원에서도 교과 중심 지역인재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 폭이 전체 입시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yeng0@newspim.com 2026-02-10 19:32
사진
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