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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韩留学生中国人占多数 留学现状引关注

기사입력 : 2019년01월18일 11:13

최종수정 : 2019년07월23일 16:12

随着韩中人文交流日益频繁,来韩国完成学业的中国留学生也越多越多。中国留学生与本国学生一同上课成家常便饭,但他们之间的隔阂却不见缓和。这其中,大学盲目招生、语言水平参差不齐等成主要因素。此外,中国留学生的增加也带来巨大商机,学校周边已成“小中国城”。

【图片=网络】

▲韩中学生的隔阂依旧

据教育部近日发布的《2018教育基本统计》数据,去年在高校(本科、硕士)就读的外国留学生共计14.2205万,中国留学生为6.8537万人,占比高达48.2%。也就是说,10名外国留学生中,就有5名中国人。该比率虽较10年前的70.5%大幅下降,但依然占多数。

中国留学生虽已成为韩国大学的重要组成部分,但他们与韩国学生之间的隔阂却并未消除。一名在首尔市立大学攻读国际经营系的中国学生许某表示,已经大二了,但还没有和韩国人一起去MT(Membership Training,是学校或各科系组织的郊游活动,是开展社交的重要场合),平时和其他科系中国朋友一起玩。

就读于延世大学的大三韩国学生朴某向媒体表示:“上专业课时,教授会给我们分学习小组,每个小组都会有1-2名中国学生。由于是团体合作,所以我们希望与他们一同完成发表任务。但语言障碍导致我们沟通出现较大问题,部分学生态度十分消极,以各种理由缺席讨论。久而久之,韩国学生对中国学生普遍存在负面印象。”

▲韩语能力参差不齐 大学盲目招生

中国留学生主要集中在首尔地区,以高丽大学、庆熙大学、建国大学和成均馆大学最多。尤其是成均馆大学的中国学生(2607人)在整体外国留学生(3853人)占比高达67.7%。

最困扰中国留学生的便是韩语能力。一名就读于国民大学的中国学生李某称,自己的韩语水平一般,韩国学生不懂中文,因此绝大部分时间用英语沟通。

分析认为,最大论点在于韩国政府曾发布的吸引外国留学生计划。为吸引外国优秀人才,教育部曾于2015年发布在2023年前吸引外国留学生20万人的方案。为此,作为留学生入学敲门砖的韩语能力考试(TOPIK)等级由3级将为2级。TOPIK方面表示,3级掌握基本对话,2级则更低一级。

同时,大学为填补生源盲目吸引外国留学生也饱受争议。在本国生源逐年减少的情况下,大学为维持正常运作,吸引大批外国留学生入学,这些学生语言水平参差不齐,给教学质量、韩国学生和留学生自身带来诸多副作用。

▲留学生带商机 学校周边成“中国城”

随着大批中国留学生在韩国学习和生活,学校周边更衍生出一座座“小中国城”。

位于首尔东大门区的庆熙大学商圈近三年来出现了多家中国手机卖场、中餐厅和中国食品店。某餐厅老板魏某表示,以前在大林经营饭店,但由于那里竞争激烈,因此决定搬至留学生聚集的庆熙大学,他们很喜欢吃中国菜,销售额也呈大幅增长。

在高丽大学附近,一家手机卖场张贴的“欢迎留学生咨询”的大型广告吸引了记者注意。据在那里工作的朝鲜族职员金某透露,大部分刚来韩国的留学生不会韩语,因此在此张贴中文,为他们办理手机业务提供便利。

专家分析称,随着韩中关系步入正轨,韩国依旧是中国留学生海外留学的热门国家之一,学校商圈的“中国城”也将进一步发展壮大。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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