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6만6천가구 '경제신도시' 조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왕숙1·왕숙2지구서 각각 5만3000가구·1만3000가구 공급
왕숙1지구 경제중심도시..2지구 문화예술중심도시로 조성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 남양주 진접읍 일대에 들어서는 '왕숙지구'는 총 6만6000가구 규모로 신도시급으로 조성한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 따르면 남양주 왕숙지구(가칭)는 경기 남양주시 진접·진건읍, 양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1134만㎡(약 343만평)다. 국토부는 이 곳에 6만6000가구를 공급한다. 왕숙1지구와 왕숙2지구에 각각 5만3000가구, 1만3000가구가 생길 예정이다.

국토부는 왕숙1지구와 왕숙2지구를 각각 경제중심도시, 문화예술중심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시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도시공사가 맡는다.

남양주 왕숙 위치도 [자료=국토교통부]

교통대책으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역 및 진접선 풍양역 ▲별내선 연장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 ▲왕숙천변로 신설 ▲수석대교 신설 5가지가 있다.

우선 국토부는 GTX-B노선 및 진접선 '풍양역'을 신설한다. GTX-B노선이 신설되면 서울역까지 15분, 청량리역까지 10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퍼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연결한다. BRT는 버스전용차로, 편리한 환승시설, 교차로에서 버스 우선통행 및 법령이 정하는 사항을 갖춰서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 체계를 말한다.

또한 국토부는 서울지하철8호선과 연결되며 별내에서 진접까지 연결되는 별내선 연장을 지원한다. 길이는 3.0km. 국토부는 이 사업에 광역교통부담금 900억원을 투자한다.

또 왕숙2지구에 경의중앙선 역을 신설하고 주변에서 상습적 정체를 겪는 교차로를 3개소에서 입체화한다. 입체화될 교차로는 구리시 토평삼거리, 남양주시 가운사거리 및 삼패사거리다.

왕숙천변로(6km, 8차로)를 신설하고 지방도 제383호선 및 국가지원지방도 제86호선을 확장한다. 이밖에 남양주 수석동~하남 미사동을 연결하는 수석대교(1.0km)를 신설한다.

왕숙천변로 및 수석대교 신설로 서울 잠실까지 접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15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왕숙1지구를 경제중심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GTX-B 역사 중심으로 자족용지 약 140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판교제1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다. 자족용지에 29만㎡ 규모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서 기업지원허브를 조성하고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우선 자족용지 근처에 창업주택을 배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마련한다. 도시첨단산단에서는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50%, 35%씩 5년간 감면하는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지원허브에 저렴한 임대공간, 창업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는 공공주도 창업 플랫폼을 만든다.

왕숙2지구에는 문화예술마을, 청년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청년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공간 및 창업공간을 제공해서 도시활력을 높인다. 또한 로스터리(커피 생두를 볶는 곳) 카페거리를 비롯해 테마가 있는 문화거리를 조성한다.

남양주시도 왕숙1지구, 왕숙2지구에 대한 자체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왕숙1지구에서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 및 조성한다.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정보통신, 사물인터넷, 미래형자동차, 연구개발(R&D) 단지, 부품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왕숙2지구에서는 전시 박람회(MICE) 산업이 중심이 된다. 산업방송업체, 엔터테인먼트 기업, 문화예술 창작단지, 청년 연극단지를 비롯한 공연장을 설치한다. 또한 문화예술컨벤션센터와 연계를 추진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