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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11월 채권 '된서리' 유가 폭락에 정크 초토화

기사입력 : 2018년12월18일 10:50

최종수정 : 2018년12월18일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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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6일 오전 09시3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회사채 시장이 11월 파열음을 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 국채 대비 투자등급 및 하이일드 본드의 스프레드가 2년래 최고치로 뛰었고, 투자자들 사이에 ‘팔자’가 봇물을 이뤘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사이클이 예고대로 지속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데다 글로벌 실물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 수익성 후퇴, 여기에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악재가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는 모습이다.

주요국 신용시장 전반에 걸쳐 유동성 마비 증세가 뚜렷한 한편 경색 조짐이 곳곳에서 포착된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채권 관련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썰물도 날로 고조되는 양상이다.

고점 대비 20%를 웃도는 국제 유가의 폭락도 정크본드 시장에 충격을 가했다. 에너지 섹터의 회사채 가격을 끌어내린 것은 물론이고 유가 급락이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를 예고하는 것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면서 위험자산에 해당하는 정크본드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주춤했다. 뉴욕증시에 한파를 몰고 왔던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도 유가 하락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한편 안전자산 수요를 부추겼기 때문이다.

한편 이탈리아와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의 정치권 리스크가 해당 국가의 금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 초안을 둘러싼 영국 정치권의 파열음과 이탈리아 예산안에 대한 마찰이 국채 수익률을 흔들었다.

◆ 유가 폭락, 정크본드 시장에 직격탄 

국제 유가가 정크본드 시장을 뿌리부터 흔들어 놓았다.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이 11월 하순 배럴당 60달러 아래로 밀렸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50달러 선을 뚫고 내릴 움직임을 보이자 파장은 하이일드 본드 시장으로 확산됐다.

전체 정크본드 시장에서 에너지 섹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이른다. 때문에 석유업계 회사채의 가격 하락은 시장 전반에 걸쳐 파장을 일으킨다. 정크본드가 유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특성도 채권시장에 혼란을 일으킨 요인으로 꼽힌다.

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에리언 수석 경제 자문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1월 하이일드 본드 관련 ETF의 자금 썰물은 관련 상품이 에너지 시장에 크게 노출된 상황을 드러내는 단면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에 이어 일본과 유럽까지 글로벌 주요국의 성장률 둔화가 두드러진 가운데 가파른 유가 하락은 실물경기에 대한 적신호라는 해석이 월가 투자자들 사이에 꼬리를 물었고, 이는 정크본드를 포함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다.

투기등급 채권의 하락은 미국부터 아시아 신흥국까지 광범위하게 전개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메릴린치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정크본드 가격은 최근 7년래 최저치로 밀렸다.

지난달 20일 기준 관련 채권의 평균 가격이 1달러 당 90센트로 하락, 2011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리스크 프리미엄은 급등했다.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미 국채 대비 아시아 정크본드의 수익률 프리미엄은 730bp(1bp=0.01%포인트)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분기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상황은 미국 정크본드도 마찬가지다.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투기등급 회사채의 프리미엄이 4.04%포인트까지 뛰었다. 이는 전월 3.03%포인트에서 가파르게 뛴 수치다.

월가의 투자자들은 정크본드의 상승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펀드매니저들이 일제히 ‘리스크-오프’ 전략을 취하고 있고, 연준이 12월부터 내년 말까지 3~4차례에 걸쳐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위험자산의 수요가 살아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 정크 같은 GE 회사채, 투자등급도 잿빛 

월가의 채권 트레이더들이 시선을 집중한 것은 제너럴 일렉트릭(GE)의 회사채 수익률 및 신용부도스왑(CDS) 추이다.

GE의 디폴트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한 비용이 11월 중순 1000만달러 당 19만9000달러까지 치솟았다. 불과 2개월 사이 세 배 뛴 셈이다.

GE의 금융 자회사인 GE캐피탈의 2020년 1월 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8월 3.3%에서 지난달 4.6%까지 뛰었다.

신용등급 BBB+로 투자등급에 해당하는 GE 회사채가 정크 취급을 받는 것은 우량 회사채에 대한 적신호라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실제로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의 스프레드가 지난달 중순 109bp까지 치솟았고, 연초 이후 3.5%에 이르는 손실을 기록했다.

개별 기업의 회사채 발행 상황은 시장 전반의 한파를 반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다우듀폰이 농업 및 소재 부문 스핀오프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실시한 127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예상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익률에 발행했다.

연준의 긴축 사이클에 대한 경계감 이외에 무역 마찰과 주요국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채권시장 매도의 배경으로 꼽힌다.

투자 심리가 잔뜩 위축된 가운데 미 국채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상승세를 보이며 3.28%까지 올랐던 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월말 3.0%를 뚫고 내릴 움직임을 연출했다.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여전한 가운데 벌어진 일이다.

기록적인 유가 하락이 정크본드부터 미 국채까지 채권시장을 통째로 점령했다는 분석이다.

◆ 정치권 리스크에 이탈리아-영국 ‘흔들’ 

이탈리아의 예산안과 영국의 EU 탈퇴 합의 초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양국 국채 수익률을 흔들었다.

예산안을 둘러싼 이탈리아 포퓰리즘 정부와 EU의 긴장감이 여전한 가운데 이탈리아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4% 선까지 상승, 9월 저점 2.78%에서 가파르게 뛰었다.

뿐만 아니라 독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대비 같은 만기의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가 310bp까지 상승,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했다.

이탈리아 중앙은행이 과도한 부채로 인한 성장률 둔화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국채 발행 실적도 저조했다.

지난달 하순 80억유로 규모로 예상됐던 이탈리아 국채 발행에 입찰 수요가 21억6000만달러에 그쳤다.

브렉시트 합의안 초안을 둘러싼 정치권 리스크는 영국 국채 수익률을 끌어내렸다. 테레사 메이 총리와 EU가 합의안을 내놓기 전인 지난달 13일 1.384%를 기록했던 영국 10년물 수익률이 하순 1.22% 선까지 밀렸다.

합의안의 영국 의회 통과 가능성이 불투명하고, 이른바 노 딜 브렉시트라부터 2차 국민투표까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한 경계감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긴 결과다.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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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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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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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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