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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球智能手机OLED占比超六成 逾90%来自三星

기사입력 : 2018년12월17일 07:53

최종수정 : 2018년12월17일 07:53

全球各大手机厂商纷纷采用OLED屏幕,令韩国三星在该领域市场坐稳业界头把交椅。调查显示,全球智能手机OLED占比超六成,其中90%以上的OLED屏幕为三星Display生产。

【图片=网络】

据国际市场调查机构IHS Markit17日发布的数据,今年第3季度,全球智能手机显示屏市场销售额共计107.9999亿美元,其中61.1%(66.0403亿美元)被OLED屏幕占据。

具体来看,去年第1季度OLED市场份额仅为35%,今年第2季度也不过40%。但今年第3季度,OLED市场份额赶超去年第4季度创下的最高值(55.8%),达61.1%。

分析认为,三星、苹果、华为和VIVO等手机厂商纷纷选择OLED作为旗舰机显示屏,成为促进OLED市场份额激增的主因。

今年第3季度,柔性OLED销售额为46.14亿美元,规模是第2季度的两倍有余,同比增加57.9%。柔性OLED在全体智能手机显示屏市场占比也由去年的15.8%增至今年的42.7%。

相反,第3季度TFT-LCD显示屏市场销售额为41.9583亿美元,同比减少31.3%。在整体智能手机显示屏占比也由56.2%跌至38.9%。

此外,在第3季度全球OLED市场中,三星Display市场份额(销售额为准)高达93.3%,尤其是在柔性OLED市场中的占比更达94.2%,可谓“一家独大”。

若放眼整体智能手机显示屏(LCD、OLED),三星在全球的市场份额也高达58.4%,遥遥领先中国京东方(7.8%)和Tianma(7.7%)、日本夏普(6.2%)和乐金显示(LG Display)等第二梯队。

业界表示,在智能手机等中小型OLED领域,三星依然处于领先地位,这种领先地位在未来一段时间内都无法被其他企业动摇。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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