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인스코비, 바르고 먹는 바이오 화장품 '겟잇비' 12일 홈쇼핑 론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이오사업 첫 화장품 브랜드…12일 오전 11시 30분 K쇼핑 방송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인스코비는 바르고 먹는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겟잇비(Get, Eat B)'를 오는 12일 K쇼핑을 통해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겟잇비는 올해 인스코비가 신규사업으로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한 바이오 화장품 분야에서의 첫 브랜드다. 바르는 화장품 '겟비(Get B)-실크 세리신 앰플'이 피부 겉을 촉촉하게 케어해주고, 먹는 이너뷰티 식품 '잇비(Eat B)-실크 콜라겐 젤리'가 피부 속 탄력의 핵심인 진피층을 탄력있게 채워줌으로써 피부 겉부터 속까지 한 번에 피부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실크의 원료인 코쿤에서 추출한 세리신과 피브로인 성분을 각 제품에 배합한 점이 특징이다.

인스코비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겟잇비(Get, Eat B)' <사진=인스코비>

회사 측에 따르면, 바르는 화장품 '실크 세리신 앰플'에 들어간 '세리신'은 피부 단백질과 가장 유사하다고 알려진 성분으로 보습과 피부톤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연구 논문으로도 항산화 효능이 입증됐다. 또한, 실크 세리신 앰플의 전 성분은 미국 화장품 유해 성분 검증기관인 EWG에서 최고 안전 등급으로 분류되는 '그린' 등급의 성분만을 사용했다. 국내 임상연구기관을 통해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할 만큼 효능과 함께 안전성 부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먹는 화장품 '실크 콜라겐 젤리'는 국내 최초로 실크의 '피브로인'과 '콜라겐'을 배합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 콜라겐의 비린 맛과 향을 개선했으며,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석류와 세븐베리 그리고 자몽농축액을 가미했다. 이 외에도 콜라겐이 피부 속에서 활성화되기 위해 꼭 필요한 비타민C, 엘라스틴, 히알루론산까지 배합해 하루 한 포 간편한 섭취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인스코비는 이번 K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온라인 쇼핑몰, H&B 스토어 등 유통채널의 확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비한 브랜드인 만큼 K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올 상반기에 인수한 바이오기업 셀루메드와의 협력을 토대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 내년부터는 코스메슈티컬 시장 확대와 함께 화장품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겟잇비 방송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된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