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한화·코오롱·SK, 亞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총 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16일 코엑스서 'JEC ASIA 2018' 개최...세계 3대 전시회 중 하나
'차량 경량화' 이끌 기술력·제품 홍보 '박차'..."국내외 시장 공략"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국내 소재업체들이 아시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에 총 출동, 미래 자동차의 핵심조건인 경량화를 이끌 복합소재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서겠단 전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JEC ASIA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와 코오롱, 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 등 다양한 국내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1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14~16일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JEC ASIA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업체의 부스 모습. [사진=각사]

우선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첨단소재부문은 이번 전시회에 54m²(약 16평) 규모의 부스를 설치, 세계 강화열가소성플라스틱(GMT) 시장 점유율 1위인 '스트롱라이트' 등 경량복합소재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한 전기차용 배터리하우징은 배터리 모듈을 담아 보호하는 제품으로, 경쟁 소재 대비 약 15~20% 가볍다는 특징이 있다. 이 밖에도 차량 하부를 보호하고 주행 중 소음을 줄여주는 언더커버, 열가소성 플라스틱에 탄소섬유 등을 넣어 물성을 강화시킨 자동차 앞‧뒷 유리프레임 등을 선보였다. 

첨단소재 관계자는 "다양한 자동차 및 산업용 경량복합소재, 신규 개발제품 전시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국내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회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그룹의 복합소재센터는 아라미드 섬유를 비롯, 이를 이용한 중간재 및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의 핵심 소재인 경량화 복합소재 제품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복합소재 '리프 스프링(판 용수철)'이다. 리프 스프링은 트럭 등 화물차의 차체를 지지하는 부품으로, 차체의 진동을 흡수하는 일종의 서스펜션이다. 코오롱은 복합소재를 적용, 기존 금속 제품 대비 중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내구성은 2배 이상 높였다. 또한 고질적 문제로 꼽히던 부식성도 해결했다.

유리섬유를 적용한 '데크 게이트'도 주요 제품 중 하나다. 트럭의 적재함을 열고 닫는 부품인 데크 게이트는 기존 스틸 제품보다 30% 가량 가볍고 부식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밖에 차세대 첨단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CFRP 복합소재를 활용한 차량의 핵심 구조제품들도 전시했다.

SK케미칼은 '압축성형용 급속경화 프리프레그'를 앞세워 자동차 부품시장을 겨냥한 소재 기술을 자랑했다.

SK케미칼이 개발한 급속경화 프리프레그는 경화 속도를 3분 이내로 줄여 '차량 경량화'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대량 생산이 요구되는 자동차 부품 생산 공정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SK케미칼은 압축성형용 프리프레그로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개발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 도어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키드 △루프레일 △리프 스프링 △프로펠러 샤프트 △디퓨저 등 프리프레그가 적용된 7종의 자동차 부품을 선보였다.

SK케미칼 복합소재 본부장인 인원철 상무는 "소재 경량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복합소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한 소재를 전시해 회사의 복합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JEC그룹이 주최하는 JEC Asia는 세계 3대 복합소재 전시회 중 하나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으나 한국의 복합소재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지난해부터 한국으로 옮겨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의 3배 이상 규모로 열렸으며,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40개국 약 2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us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