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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기업은행, 보이스피싱 AI로 잡는다

금감원·기업은행·정보화진흥원 MOU 체결

  • 기사입력 : 2018년11월09일 14:45
  • 최종수정 : 2018년11월09일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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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인공지능(AI)가 보이스피싱 적발에 나선다. 

9일 금융감독원은 한국정보화진흥원, IBK기업은행과 보이스피싱 실시간 차단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래그십 지원사업을 통해 '딥러닝을 활용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제보 사례를 제공해 AI 탐지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고 서비스 홍보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AI 탐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술자문·공동연구 진행, 서비스 고도화 등을 맡는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사전 피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1월 앱 개발 완료를 목표로 시스템 구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이형석 기자 leehs@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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