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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부산형 공유경제 추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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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부산에 위워크 진출 약속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이 부산형 공유경제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오 시장이 16일 오후 시청에서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분야의 선두 기업인 위워크(WeWork)의 매튜 삼파인 대표와 환담을 나눴다고 17일 밝혔다.

코워킹 스페이스 (Co-working Space)란 일종의 공동사무실(공유사무실)로, 다양한 분야의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공간을 함께 사용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 또는 모임을 뜻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오른쪽 두번째)이 16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코워킹 스페이스분야 선두기인 위워크 매튜 삼파인 대표와 부산진출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사진=부산시청]2018.10.16

위워크(WeWork)의 매튜 삼파인 대표는 오 시장과의 면담에서 내년초 위워크의 부산 진출과 지역인재 채용을 약속했다.

위워크 부산 진출은 서울 이외 지역으로는 처음이다. 위워크는 공간 대여 뿐만 아니라 위워크 랩스(WeWork Labs :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액셀러레이터 센터)를 통해 스타트업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의 공간과 커뮤니티, 교육, 네트워킹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전 세계 약 25만명 위워크 커뮤니티 멤버를 기반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허브 역할을 한다.

현재 부산에도 코워킹 업체가 있지만 글로벌 기업이나 대기업이 원하는 수준의 사무실 공간이라기보다는 젊은이들의 창업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수준이다.

올해 화제의 키워드는 단연 ‘워라밸’이다. 워라밸은 사무환경과 공간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기존의 틀에 박힌 사무실과 업무 형태에서 벗어나 나만의 휴식처 같은 공간에서 좀 더 자유롭게 집중적으로 일하고, 더 많은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통한 정보 교류를 원한다.

이러한 문화는 창업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에는 창업할 때 사무공간을 임대하고 집기나 사무용품을 구매하던 전통적인 창업방식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코워킹 스페이스(공유업무공간)에 들어가 공간과 집기, 사무용품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며 사용하는 공유경제로 발전하고 있다.

위워크(WeWork)는 부동산 업계의 ‘우버’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코워킹 스페이스 분야 공유기업으로 2010년 뉴욕에서 창업해 세계 23개국, 77개 도시에 300여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은 기후가 온화하고 해양도시 특유의 개방적 분위기가 있어 스타트업과 대기업,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협업공간을 만들기 참 좋은 도시”라면서 “위워크가 부산에 진출하여 공유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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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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