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올해 코스피, 외국인 2조·기관 5.6조 순매도…삼성전자 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년 연속 순매수 연기금, 올 들어 0.3조 순매도 반전
개인은 6.7조 순매수…외국인·기관과 달리 삼성전자 사들여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올해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규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8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투자자별 순매수 동향'에서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원과 5조6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 상반기에 3조8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해 6조6000억원 가량 순매수한 것과는 차이가 크다. 다만, 외국인은 올 3분기에는 1조7000억원 순매수로 전환했다.

기관은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각각 1조4000억원, 2조7000억원, 1조5000억원의 순매도를 지속했다. 2조4000억 순매도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매도세가 확대됐다.

특히, 기관 중 연기금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8년 연속 연평균 7조100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9월 말까지 소폭(3000억원) 순매도했다.

이와 달리 개인은 매수로 돌아섰다. 지난해 9조3000억원 순매도했던 개인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6조7000억원 순매수했다. 올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1조4000원, 5조8000억원을 순매수한 뒤 3분기에는 5000억원을 순매도했다.

2018년 유가증권시장 투자자별 순매수금액 <자료=한국거래소>

외국인과 기관이 가장 많이 판 업종은 전기전자업종으로 조사됐다.

올 들어 9월 말까지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외국인은 2조7938억원어치, 기관은 5조100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전기전자에 이어 외국인은 운수장비(-1조3094억원)와 의약품(1조2518억원)을, 기관은 금융(1조7036억원)업종을 많이 팔았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작년(-6조1340억원)에 이어 올해도 삼성전자(-3조5574억원)였으며, 그 다음은 셀트리온(-2조1725억원), 현대로템(-7151억원) 순이었다.

기관도 외국인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를 4조1604억원어치 팔아, 지난해(-2조6759억원)에 이어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이어 SK하이닉스(-1조1162억원), NAVER(-6085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반면, 순매수 상위 업종은 외국인이 유통(2조3605억원), 금융(9834억원), 통신(4919억원) 순, 기관은 의약품(2조4100억원), 운수장비(3424억원), 음식료(2646억원) 순이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은 삼성물산이 1조1028억원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SK하이닉스(8136억원)와 삼성전기(6626억원)가 뒤를 이었다. 기관은 셀트리온(1조3962억원), 삼성SDI(8740억원), LG화학(4751억원) 순으로 많이 샀다.

같은 기간 개인은 전기전자(5조3455억원), 운수장비(8582억원), 금융(6449억원) 등을 순매수했고, 의약품(-1조1115억원), 유통(-6233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개인은 2017년(1조7865억원)에 이어 올해에도 삼성전자(6조7312억원)를 가장 많이 샀다. 현대로템과 셀트리온이 각각 6717억원, 6473억원으로 순매수 규모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개인의 순매도 1위 종목은 SK하이닉스(-1조3820억원), 2위 종목은 삼성전기(-7537억원), 3위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5994억원)였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