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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동연 "3주택자와 조정지역 2주택자 종부세 상한 30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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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김 부총리는 "첫째 투기억제, 둘째 실수요자 보호, 셋째 맞춤형대책이라는 3대 원칙에 입각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며 "주요 내용은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강화, 주택공급 확대, 조세정의 등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부총리의 모두 발언 주요내용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

<김동연 부총리 주택시장 안정대책 모두발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이렇게 왔습니다.

부동산 특히 주택문제는 민생문제와 직결될 뿐 아니라 거시경제의 양성적 균형을 위해서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단기간에 과열양상을 보이면서 시장불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갭투자가 증가하고 임대사업자 대출 전세대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실수요자들의 불안양상을 넘어 일부 주택 시장은 시장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비이성적인 투기와 이에 따른 이상과열반응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협하고 내집 마련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특히 젊은이들과 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낍니다. 상대적 박탈감은 근로의욕을 떨어뜨리고 구민의 활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첫째 투기억제, 둘째 실수요자 보호, 셋째 맞춤형대책이라는 3대 원칙에 입각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강화, 주택공급 확대, 조세정의 등입니다.

이번 대책은 다주택자들에 의한 투기 수요를 철저히 차단하는 한편 실수요자를 확실히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다주택자의 투기수요를 철저히 차단하겠습니다. 이를위해 종부세 개편안을 대폭 강화해 3주택 0.1~0.2p% 증가하여 최대 3.2%까지 세율을 올리겠습니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재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부분도 강화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3년 이내 소유하면 됐지만 대책 발표 이후 신규 취득하는 경우 비과세 위해서는 2년 이내 처분해야 합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금융규제도 강화하겠습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투기할 수 없도록 엄격히 규제하겠습니다. 서민주거환경목적인 주택공급을 충분히 마련하겠습니다. 주택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30만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조세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조세제도 측면에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산보유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공정가액비율을 확대하여 매년 5%p씩 강제적으로 상향조정하여 2022년까지 100%로 조정하겠다.

가격급등지역은 시세상승분을 반영해 지역별, 가격별 형평성을 반영하도록 하겠다.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수도권과 일부지역의 비이성적인 과열현상을 막기 위해서 국민여러분들의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이번 대책 발표 이후에도 후속대책에 대해서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대책으로 정부는 주택시장에 안정을 기하고. 만약 다시 불안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필요한 추가대책을 강구하겠습다. 감사합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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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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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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