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11일 2017년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및 출연기관장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기관 경영평가에서는 19개 출자·출연기관 중 최고 등급인 ‘가’에는 부산경제진흥원을 비롯해 벡스코, 아시아드CC,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기관장 평가에서는 전체 17개 기관 중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을 비롯해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등 3명이 ‘가’ 등급을 받았다.
시는 출연기관(출자2, 출연17)과 17개 출연기관장을 대상으로 ▲기업경영 ▲경제중흥 ▲정책연구 ▲문화진흥 등 4개 분야별로 7명씩 총 28명의 외부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기관 경영평가와 기관장 성과평가에서는 조직 내 성폭력 문제 발생이나, 채용비리 발생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실추시킨 기관에 대해서는 페널티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다수의 기관들이 감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평가는 산하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윤리경영 확립’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고, 평가지표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평가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도 평가결과를 각 기관에 통보해 임·직원 성과급 지급에 반영하고, 개선·지적사항과 우수·수범사례는 모든 기관이 공유하도록 해 경영개선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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