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각종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은 각종 공사대금 667억원을 오는 19일까지 계약업체 등에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2018.9.3. |
시교육청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공사대금을 조기에 신청해 줄 것과 노무비, 장비대, 자재비 등 각종 대금 체불 방지에 협조해 줄 것 등을 업체에 요청하고 현장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창성 교육재정과장은 “업체에 대금을 조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준공이나 기성 검사를 즉시 실시해 공사대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