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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우버와 자율주행차 개발 제휴...5억달러 출자

우버, 토요타와의 제휴 통해 자율주행차 개발에 다시 주력
토요타 4개 자회사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회사 설립

  • 기사입력 : 2018년08월28일 09:07
  • 최종수정 : 2018년08월28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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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토요타가 우버와 자율주행차 개발에서 제휴하기로 합의하고 약 5억달러(약 5600억원)을 출자할 방침이라고 28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우버는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차 도로 시험 중 보행차를 치어 사망케 한 사고로 도로 시험을 중단하는 등 난항을 겪었지만, 기술력을 갖춘 토요타의 제휴를 통해 자율주행차 개발에 다시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는 2016년 우버와 라이드쉐어 분야에서 제휴하기로 합의하고 전략적 출자를 추진해 왔다.

토요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토요타 4개 자회사, 자율주행 기술 개발 회사 설립

한편, 덴소와 아이신, 제이덱트, 아도비크스 등 토요타 그룹 산하의 4개 자회사는 올해 안에 자율주행용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전장부품에 강점이 있는 덴소와 변속기 등 구동부품을 생산하는 아이신, 아이신의 자회사로 브레이트 사업을 담당하는 아도비크스, 스티어링의 제이덱트가 자율주행차의 핵심이 되는 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토요타 그룹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와 신흥 기업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새 회사의 출자 비율은 덴소가 65%, 아이신이 25%, 제이덱트와 아도비크스가 각각 5%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요다 아키오(豊田章男) 토요타 사장은 현재의 상황을 “100년에 한 번 있는 변혁기”라고 규정하고, 그룹 차원에서 차세대 기술에 대한 대응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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