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 원천 차단 보안기술업체 ㈜씨아이디스크 코리아(대표 조성곤)는 최근 세종대학교 SW융합대학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조성곤(왼쪽) 씨아이디스크 코리아 대표가 박대섭 세종대 국방사이버 연구센터장과 MOU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싸아이디스크 코리아] |
이날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장인 박대섭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향후 웹서버, DBMS(데이터 베이스 관리시스템) 서버개발과 드론 핵심기술, 블록체인 관련기술등 ICT, IOT 전반 산업 분야에 ㈜씨아이디스크의 기술을 접목시키고 공동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블록체인 분야에도 특화된 ‘스텔스(stealth) 월넷과 스텔스 서버’ 기술을 9월 내에 상용화하는데 긴밀히 협력 하기로 했다.
최근 세종대학교 SW융합대학은 내년도 신축 학관에 국방사이버R&D센터를 건립하는 등 유관 기관,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시너지를 추진하고 있다. 박대섭 센터장은 “씨아이디스크(CIDISK)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독창적이며 획기적인 차세대 정보 은닉 저장 기술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고 평가했다.
한편 ㈜씨아이디스크 코리아는 데이터 탈취를 목표로하는 모든 악성코드나 해킹으로부터 100% 보호되는 DST(데이터 스텔스 저장기술)를 다양한 정보보안 기술 회사들이 응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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