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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볼트부터 오언까지…'스포츠 전설의 귀환' 사커 에이드 2018

기사입력 : 2018년06월11일 15:55

최종수정 : 2018년06월11일 18:46

[서울=뉴스핌] 조재완 인턴기자 = '축구 꿈나무' 우사인 볼트(32)가 축구무대 데뷔전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영국 팝가수 로비 윌리엄스(44)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두 사람이 주장으로 참가한 유니세프 자선 축구경기 '사커 에이드 2018(Soccer Aid 2018)'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6월10일(현지시각) 열렸다.

사커 에이드는 유니세프가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올스타전'이다. 할리우드 배우, 스포츠스타, 셰프 등 유명 인사들과 전·현직 축구계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지난달 볼트가 사커 에이드 참가를 두고 "축구 팀과 계약했다"고 밝혀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올해 경기는 윌리엄스가 완장을 찬 잉글랜드 팀과 볼트가 주장을 맡은 세계 XI 팀으로 나눠져 치러졌다. 자메이카 출신 축구선수 제레미 린치(27)와 더비 카운티 FC 소속의 대런 벤트(34), 아틀레티코 콜카타 공격수 로비 킨(37),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43),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38) 등도 참가해 함께 뛰었다.

3대3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이어진 경기는 잉글랜드 팀 승리로 끝났다.

세계 XI팀 주장을 맡은 '자메이카 단거리황제' 우사인 볼트.[사진=로이터 뉴스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에릭 칸토나(52). 이번 경기에선 세계 XI 팀에서 뛰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영화배우 데미안 루이스(47·左)가 축구감독 샘 앨러다이스(63·右)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영화배우 데이비드 해르우드(52)가 경기 시작 전 공을 들고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오언이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세계 XI 팀의 볼트가 잉글랜드 팀의 웨스 브라운(38)과 포옹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경기 시작 전 손을 흔드는 유명셰프 고든 램지(51).[사진=로이터 뉴스핌]

잉글랜드 팀 골대는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시먼(56·右)이 지켰다. 시먼은 아스널 FC, 맨체스터 시티 FC 출신으로 잉글랜드 '전설의 골키퍼'로 불렸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경기에서 득점한 제레미 린치.[사진=로이터 뉴스핌]
득점 후 환호하는 잉글랜드 팀 선수들.[사진=로이터 뉴스핌]
승부차기 후 잉글랜드 팀이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잉글랜드 팀 승리 후 손을 흔드는 육상선수 출신 모하메드 파라(35).[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로피를 들고 밝게 웃는 해르우드(左)와 시먼(右).[사진=로이터 뉴스핌]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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