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북미회담 D-4] 한국 배제된 '북미 종전선언설', 정부 "그런 것 아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靑, 싱가포르 남북미 종전선언 사실상 불가능 평가
트럼프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 합의 서명할 수 있다"
전문가, "미북 간 종전선언일 것" vs "한국 배제는 아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사실상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 남북미 3자의 종전선언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보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서명할 수 있다고 해 관심이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가진 후 기자회견에서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 종전에 대한 합의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이 배제된 형태로 북미만의 종전선언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미일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최강 "美 종전선언은 미북 간의 부분, 북미 평화프로세스 시작 의미"
조진구 "한국 배제설은 아니다, 정상회담 합의내용 정리에 포함될 수도"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은 "미국이 이야기하는 종전선언은 미북 간의 종전선언일 것"이라며 "미 백악관이 생각하는 종전선언은 남북미 3국의 종전선언을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이같이 예측했다.

최 부원장은 "미국 내부에서는 아직도 종전선언을 하면 한미 동맹 약화와 주한미군 문제가 야기되는 것 아니냐는 거부감을 갖고 있다"며 "그렇다고 북한에게 아무런 보상을 주지 않을 수는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선언에 사인할 수 있다고 한 것은 북미가 평화프로세스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것은 한국과 큰 관계는 없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진구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한국 배제설에 대해서는 "북미 제네바 합의가 한국 배제가 아닌 것과 같은 경우"라고 인정하지 않았지만, "하나의 별도의 문서를 만들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북한 체제보장인 북미 수교와 정상국가화 전에 전쟁상태를 종식시키자는 정치적 형태의 형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조 교수는 "별도의 선언 보다는 북미정상회담에서의 합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그 안에 북미 간의 상호 존중과 내정간섭을 포함한 합의 문서에 사인하겠다는 것일 수도 있다"면서 "북미 간 종전선언을 별도로 만들겠다는 뜻은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정부는 한국 배제설에 분명한 부인, 靑 "트럼프, 많은 구상하고 있는 듯"
외교부 "한국 배제설은 아니다. 두고 보면 알 것"

우리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종전선언 발언이 한국 배제의 성격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을 앞두고 이러저러한 많은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구상은 과정이 진행되면서 달라질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어 정부가 그때마다 입장을 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외교부 핵심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원칙적인 이야기를 했을 것"이라며 "종전선언은 대통령의 발언만 있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준비가 돼야 하는 것이니까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판단을 청와대에서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 배제설에 대해서는 "그런 것은 아니다. 나중에 보면 알 것"이라고 분명한 부인 입장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