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빡빡한 정상회담 일정 중 오찬은 각자 진행,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찬 통해 오전 정상회담 정리 및 오후 정상회담 전략 준비
비핵화·한반도 평화체제 등 핵심 의제서 남북 이견 적지 않은 듯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여러 행사들을 진행하는 가운데 오찬은 별도로 진행하기로 해 그 배경에 주목된다.

남북 정상은 27일 오전9시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 위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김 위원장은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T2, T3 건물 사이의 군사분계선을 넘어 도보로 남측 땅을 밟는다. 문 대통령은 군사분계선 앞에서 김 위원장을 맞아 두 정상이 처음으로 손을 맞잡는다.

이후 두 정상은 의장대 사열을 포함한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분단의 상징이던 군사분계선 위에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함께 심는 공동기념식수도 한다.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친교 산책을 하고, 오후 정상회담을 마친 후 환영 만찬이 있을 예정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중국을 방문하면서 북한 지도자들이 이용하는 1호열차를 타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남북 정상회담이 사상 최초로 남한을 방문하는 북한 최고 지도자에 대한 배려와 남북 정상간 신뢰를 다지는 일정으로 가득 차 있는 셈이다. 그러나 유독 남북 정상은 오찬을 따로 진행하기로 해 관심을 끌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26일 기자 브리핑에서 "오전 정상회담이 종료된 후, 양측은 별도의 오찬과 휴식시간을 갖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때 김 위원장과 북한 관계자들은 다시 군사분계선을 넘어 돌아갔다가 오후 다시 합류하게 된다.

이는 현재 남북정상회담에서 논의될 핵심 주제인 비핵화 등에 대해 아직 남북이 쉽지 않은 합의가 남아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단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 상황상 오전 회담을 정리하고 오후 회담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오찬을 따로 진행할 것이라는 예측은 많았다.

다만 사전 조율을 통해 핵심 주제에 대한 이견이 상당부분 좁혀졌다면 오찬이 남북 정상들의 친교를 다지는 용도로 쓰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환영만찬을 우리 측이 주재하는 만큼 북측이 오찬을 준비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러나 남북의 핵심 의제에 대한 이견은 아직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임 비서실장은 "지난 특사단 평양 방문에서 확인한 비핵화 의지를 양 정상이 직접 어느 수준에서 합의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것을 어떤 표현으로 명문화 할 수 있을지가 어려운 대목"이라고 토로했다.

임 비서실장은 외신에서 나왔던 정상회담 연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재로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북한의 특성상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핵심 의제는 최고 지도자의 결단 없이 결정되기 어렵다. 빽빽한 정상회담 일정 중 남북이 오찬을 따로 하는 이유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