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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외국인 '사자'에 코스피‧코스닥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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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발표 기대감·북한 리스크 완화…증시 호재"
"글로벌 무역분쟁 이슈…잠재 리스크 요인"

[뉴스핌=김형락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 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인트, 0.06% 오른 2493.9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2.73포인트, 0.11% 오른 2495.11에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오전 한 때 2480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며 상승 전환했다. 

16일 코스피 지수 추이 <자료=키움증권 HTS>

박춘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과 완화된 북한 리스크 등 글로벌 이슈보다 한국만의 사회적 호재가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무역분쟁 이슈는 올 한 해 지속될 리스크 요인"이라며 "당분간 코스피가 상승 탄력를 강화해 우상향으로 가기까지 교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장중 매도세로 일관하던 외국인은 장 막판 매수세로 돌아서 총 1032억원을 순매수 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 892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종합해 총 1236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 의료정밀(1.72), 통신업(1.39%), 은행(1.37%) 등은 상승했고 비금속광물(-1.70%), 전기가스업(-0.76%), 운수창고(-0.7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SK하이닉스(0.11%), 셀트리온(0.78%), POSCO(2.07%), 삼성바이오로직스(0.22%) 등은 상승했고, 현대차(-0.63%), LG화학(-1.43%), NAVER(-2.5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이날 외국인의 나홀로 '사자'에 강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0포인트, 0.45% 오른 894.43에 마감했다. 오전에 잠시 890선을 내줬던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 물량이 꾸준히 나오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16일 코스닥 지수 추이 <자료=키움증권 HTS>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네이처셀이 15.19% 올라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셀트리온헬스케어(0.92%), 신라젠(1.88%), 바이로메드(0.42%) 등은 상승했고, 메디톡스(2.40%), CJ E&M(-0.22%), 티슈진(-1.61%) 등은 하락했다.

수급 상황으로는 외국인이 1096억원 순매수 했고 장 막판 매도세로 돌아선 개인과 장 내내 매도세를 보인 기관이 각각 233억원, 703억원어치 주식을 내다팔았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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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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