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광화문 연가' 명품 주크박스 뮤지컬의 귀환, 모두의 가슴 속 청춘과 추억을 건드린다(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우 이건명, 안재욱, 이경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뮤지컬 ‘광화문 연가’ 제작발표회에서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양진영 기자]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안재욱, 이건명, 정성화, 차지연, 김성규 등 최고의 캐스트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올 겨울 마음을 따스하게 녹이고 눈과 귀를 호강시켜줄 뮤지컬로 돌아온다.

13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진섭 예술총감독, CJ E&M 박민선 공연사업본부장, 고선웅 작가, 이지나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안재욱, 이건명, 이경준, 정성화, 차지연, 허도영, 김성규, 박강현, 이연경, 임강희, 홍은주, 린지, 유미, 이하나, 박성웅, 김범준이 참석했다.

이날 한진섭 예술총감독은 “서울시 뮤지컬단과 CJ E&M의 첫 공동제작이다. 큰 회사가 같이 모여 만든 작품이라, 익숙지 않은 점이 있었다. 새롭고 발전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 준비하면서 재미있었다. 이 작품이 전에도 있었지만, 이번 작품은 훨씬 더 광화문에서, 광화문을 기억하게 하는 ‘광화문연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첫 소개를 했다.

박민선 본부장은 “5년 만에 작품이 올라오게 됐다. 고 이영훈 작곡가들이 만든 좋은 음악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고 싶었다. 조금 더 새로운 대본과 구성을 통해 2017년도에 새롭게 태어나는 ‘광화문연가’를 만들게 됐다. 우리 가슴속에 있는 청춘과 추억, 관통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이 뮤지컬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창작 뮤지컬로 태어날 것 같다”고 뮤지컬 기획의도와 소감을 얘기했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뮤지컬 ‘광화문 연가’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이지나 연출은 “다시 돌아온 ‘광화문연가’에 다시 연출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이 작품이 중요한 이유는 아름다운 노래가 있기 때문이다. 이 노래가 제자리에 잘 놓이고 스토리 안에서 더 빛나길 바란다. 모든 것을 노래들로 시작했고, 노래들로 끝나기 때문에 노래에 대한 외경심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광화문연가’가 오래 되길 기원해본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광화문연가"의 명우 역으로 출연하는 안재욱은 "오랜만에 멀끔한 모습으로 현대물 무대에 서게 됐다. 개인적으로 기대도 크다. 생각을 해보니 지난해 겨울, 뮤지컬 ‘영웅’ 공연 당시는 피가 끓는 겨울이었다. 이제는 따뜻한 겨울에 따뜻한 모습을 ‘광화문연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무대를 기대했다.

이건명도 “아바의 음악을 가지고 만든 ‘맘마미마’, 고 김광석 음악으로 만든 ‘그날들’에 참여했다. 주크박스 뮤지컬이 얼마나 즐거운 작업인지 잘 알고 있다. 이 작품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면서 "저는 라디오 ‘별밤’ 세대이다. 고 이영훈 작곡가님의 노래와 제 인생은 뗄 수 없는 관계다. 연습할 때도 그 노래를 한곡, 한곡 부를 때마다 정말 복 받은 사람이라고 느낀다"면서 '광화문 연가'에 출연하게 돼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차지연과 정성화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뮤지컬 ‘광화문 연가’ 제작발표회에서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젊은 명우 역의 인피니트 김성규는 “2012년도 ‘광화문연가’로 첫 뮤지컬을 시작했다. 2017년도에 새로워진 ‘광화문연가’에 출연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 첫사랑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이다. 제 각오는 최선을 다해 관객 분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이지나 연출과 출연진들은 '광화문 연가' 전 좌석 매진 시 공약을 걸며 공연 흥행에 의욕을 드러냈다. 이 연출은 “‘서편제’에서 뜬금없는 공약을 해서 젊어 보이려고 머리까지 염색을 했는데, 아직 지키지 못해서 괴롭다. 이번 ‘광화문연가’ 좌석이 매진되면 고선웅 작가에게 술을 도전하겠다. 그래서 이기겠다”고 말했다.

안재욱 역시 “‘광화문연가’가 잘되면, 뜻 맞는 배우들과 함께 광화문네거리에서 춤을 추겠다”면서 흥이 넘치는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서울시뮤지컬단과 CJ E&M의 최초 공동제작으로, 1980-90년대 격변의 시기 그때 그 시절 추억, 아련한 첫사랑,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는다. 전 국민이 사랑한 고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이 더해져 감동을 더한다. 오는 12월 15일부터 2018년 1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