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인물.칼럼

속보

더보기

[중국 19차 당대회] 시진핑 집권 2기,新권력 지형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왕치산 서기 유임설 엇갈려, 19대 최대 관심사
'포스트 시진핑' 유력 후보자,천민얼 후춘화 부상

[뉴스핌=이동현기자]중국 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다가오면서 중국 권력 개편의 막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차기 최고 지도부 인사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안개속이지만 대회가 임박해오면서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그 중 시진핑 주석의 최측근이자 반부패 사령탑인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위 검사위원회 서기가 19차 당대회에서 정년 관례를 깨고 계속 정치국 상무위원에 유임 될지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포스트 시진핑 시대’에 누가 ‘권좌’에 오를지도 핵심 관전 포인트이다. 

다가오는 18일 19차 당대회에서 시진핑 집권 2기를 담당할 정치국 상무위원을 새로 선출하게 된다. ‘7상8하(7上8下, 67세 유임 68세 퇴임)’의 불문율에 의거해 현재 7명 중 5명이 상임위원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시진핑(習近平, 64)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62) 총리를 제외한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위정성(兪正聲)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류윈산(劉雲山) 중앙서기처 서기, 장가오리(張高麗) 부총리는 퇴임할 예정이다.

왕치산 서기와 시진핑 주석<사진=바이두(百度)>

◆왕치산 연임 여부 19대의 최대 관심사

시진핑 주석의 최측근인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의 유임 여부는 여전히 안갯 속이다. 일각에서는 그의 연임 여부가 시 주석의 권력 유지와 집권 연장 가능성을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홍콩 매체들은 최근 왕치산 서기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와의 비밀회동 사실이 확인되면서 유임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집권 1기 중 왕치산 서기를 통한 반부패 사정으로 반대파를 차례로 제거하고, 대대적인 군 체제개혁과 장성인사로 군부를 강력히 장악한 점에 비춰, 시 주석의 왕 서기에 대한 절대적인 신임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시 주석의 당내 장악력은 역대 어느 지도자보다 확고해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중국정치전문가 앤드류 나탄(Andrew Nathan) 교수는 그의 잔류 여부는 결국 시진핑 주석의 손에 달려 있다고 봤다. 또 시 주석이 왕 서기에게 지속적으로 반부패 사정 업무를 맡겨 시진핑 체제를 공고하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베이징대 정치전문가 좡더수이(庄德水)교수는 “왕서기의 은퇴가 정치적으로 더 현명한 결정이다”며 “특정인에게 반부패 퇴치 업무를 일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홍콩 유력 매체 SCMP는 왕치산 서기의 연임 여부에 상관없이 시진핑 체제는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진단했다. 만약 왕치산 서기가 물러나게 된다면 시주석은 자신에게 충성하는 젊은 차세대 리더들을 전진 배치해 권력의 주도권을 놓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왕치산 서기는 퇴임 후에도 중요한 핵심 직책을 맡아 시진핑 집권 2기 중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했다.

시 주석은 이번 19차 당 대회에서 권력 기반을 한층 강화해 집권 2기의 기틀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진핑 주석의 ‘정치사단’으로 불리는 ‘시자쥔(習家軍)’이 최고 지도부인 7인의 상무위원과 25인의 정치국원에 대거 진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포스트 시진핑’의 유력 후보, 충칭시 서기 천민얼  

강력한 차세대 지도자 후보로 꼽히는 천민얼(陳敏爾,57)은 지난 7월 충칭시 당서기로 발탁됐다. 그의 라이벌이자 차세대 후보 중 하나였던 쑨정차이(孫政才,54) 충칭(重慶)시 전 서기가 부정부패 혐의로 실각하자 그를 대신해 중국 최대 직할시인 충칭시 당서기로 임명된 것이다.

앞서 천민얼 서기는 시진핑 주석이 2002~2007년 저장(浙江)성 당 서기로 재직 시 그의 밑에서 4년 동안 당 선전부 부장을 맡으며 시진핑의 언론 기고문을 담당했다. 그 때부터 시진핑 주석의 신임을 얻어 지금까지 시 주석의 최측근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는 저장성에서만 31년간 근무했다. 저장일보 사장(浙江日報社長),선전부 부장(宣傳部部長)등의 직책을 역임했다. 그 후 2012년 천민얼은 구이저우(貴州)성의 당 서기로 부임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정치 근위대’로 불리는 이른바 ‘시자쥔(習家軍)’중 한 명이다. 시자쥔은 '시주석의 군대'라는 뜻으로, 푸젠성, 저장성, 상하이시, 중앙당교 등에서 시 주석이 근무했던 기관의 직속 수하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천민얼이 이번 당대회에서 공산당 정치국 상임위원으로 발탁되는 것을 물론 가장 강력한 차기 후계자 후보로 부상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공청단 출신 차세대 주자,광둥성 서기 후춘화 

올해 54세인 후춘화(胡春華) 서기는 후베이성(湖北)의 농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베이징대 졸업 후 자원해서 변방인 시장(西藏,티벳)에서 공청단(共青團) 자치 위원회 업무를 담당했다. 당시 시장 자치구의 당서기는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이었다. 그때부터 후춘화 서기는 후 전주석의 신임을 얻기 시작해 후진타오 주석의 최측근으로 분류됐다.

그 후 그는 공직에서 탄탄대로의 길을 걸으며 승승장구 했다. 후춘화 서기는 불과 45세의 나이에 허베이성(河北省)의 성장으로 발탁되며 2008년 당시 최연소 성장(省長)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홍콩 매체 명보(明报)는 후춘화 서기가 2012년 광둥성 당서기로 발탁된 이후 자세를 낮춰 ‘신중한 행보’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때 쑨정차이(孫政才) 충칭시 전서기의 실각으로 후춘화 서기의 자리도 위태롭다는 소식도 흘러나오기도 했다. 그는 시진핑의 인맥인 ‘시자쥔’이 아니라 후진타오의 인맥인 공청단파이기 때문이다.

그는 광둥성 서기로 부임한 직후 광둥성 동서북지역 진흥발전방안(粵東西北地區振興發展)을 제시하며 시진핑 주석의 일대일로(一带一路) 전략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광둥성은 전국 최초로 일대일로 전략실시 방안을 마련한 지역으로 꼽힌다.

올해 6월 후춘화 서기는 일대일로 사업의 핵심지역 수장으로서 일대일로 사업의 주요 국가인 이스라엘,아일랜드 및 영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중국 국가정보중심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과 일대일로 국가들과의 무역에서 광둥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0.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후춘화 서기와 함께 차기 상무위원 유력후보로 시자쥔(習家軍)의 일원인 리잔수(栗戰書) 중앙판공청 주임과 왕후닝(王滬寧)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공청단 계열인 왕양(汪洋) 부총리, 자오러지(趙樂際) 중앙조직부장등이 거론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사진
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