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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세븐틴 공식색과 겹치기 논란?…YMC 측 "공식색 아냐, 임시방편으로 해놓은것 뿐"

기사입력 : 2017년07월10일 14:18

최종수정 : 2017년07월10일 14:18

세븐틴 공식색과 겹치기 논란이 일은 워너원의 색깔 <사진=워너원 공식 트위터>

[뉴스핌=이지은 기자] 워너원 공식색이 세븐틴과 겹쳐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중인 워너원 색 (feat.세븐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워너원의 공식 SNS계정과 세븐틴의 앨범 커버 및 굿즈가 담겨 있다.

앞서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의 공식색은 로즈쿼츠 세레니티. 해당 색은 파스텔 톤의 핑크색과 하늘색이 함께 있는 투톤이다.

2015년도 데뷔한 세븐틴의 공식색 <사진=플레디스>

이번에 공개된 워너원의 색깔은 세븐틴의 공식색깔과 유사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워너원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핌에 “해당 배경색깔은 임시적으로 해놓은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공식색이 정해지지 않아 임시방편으로 만들어 놓은 것 뿐이며, 추후 공식 색깔이 정해진다면 변경하지 않겠느냐”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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