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SDN(대표 최기혁)은 운영자금 및 신규 프로젝트 개발 자금 마련을 위해 제3자배정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제3자배정 전환사채 발행 규모는 30억 원 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최기혁 대표이사 및 경영진과 장수천파트너스㈜이다.
SDN 관계자는 11일 "'장수천파트너스'는 SDN의 주주들로 구성된 회사로 SDN이 추진중인 태양광 사업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향후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금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대주주 지분 확대에 따른 경영권 안정화 및 신규 프로젝트 개발 자금 확보가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