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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묵원(왼쪽)과 강부자의 금혼식 중에서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중견탤런트 강부자(76)의 남편 이묵원(79)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묵원은 중앙대 연극영화학 학사 출신으로, 1962년 KBS 2기 공채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당시 이묵원과 같이 KBS에서 연기생활을 시작한 동기가 강부자다. 두 사람은 약 4년간 열애 끝에 1967년 결혼에 골인했다.
배우 이묵원은 1971년부터 18년간 장수한 MBC 범죄수사물 '수사반장'과 조선왕조 500년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했다. 드라마 '겨울안개'와 '안개' '사모곡'에도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