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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개미소녀 구구단 김세정·카우보이 조정치·비광 딘딘·연하장 신지애 아쉬운 탈락…베짱이 손승연·인디안 최민수·꽃길 이혁·꼬꼬댁 서현 추정?

기사입력 : 2017년01월22일 18:52

최종수정 : 2017년01월22일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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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한 '복면가왕'에서 탈락한 복면가왕 개미소녀 구구단 김세정(위)과 카우보이 조정치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복면가왕' 2라운드 진출자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복면가왕 베짱이는 가수 유성은, 꼬꼬마 인디언 최민수, 꽃길은 가수 이혁, 꼬꼬댁은 가수 서현 혹은 레인보우 재경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이날 1라운드 탈락자 김세정, 조정치, 딘딘, 신지애의 무대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2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은 호빵 왕자와 겨룰 상대를 꼽기 위한 1라운드 대결 무대가 펼쳐졌다.

첫번째 무대는 복면가왕 베짱이와 개미소녀의 대결이었다. 이나 두 사람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선곡했다. 베짱이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목소리로 노래를 꾸몄다. 이에 개미소녀는 절실한 목소리로 고음을 냈다. 두 사람의 묵직한 목소리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베짱이와 개미소녀의 노래를 들은 '복면가왕'의 연예인판정단'의 김현철은 "베짱이가 백인의 목소리라면, 개미소녀는 흑인의목소리다. 두 사람의 앙상블이 멋졌다"고 평했다.

2라운드에는 베짱이가 올랐다. 54표대 55표로 아쉽게 개미소녀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복면가왕 개미소녀는 이선희의 '한바탕 웃음으로'로 다시 무대 위에 섰다. 시원한 목청을 뽐내는 개미소녀의 노래에 모두가 또 한번 감탄했다. 가면 뒤 숨겨진 개미소녀는 바로 구구단의 김세정이었다.

두번째는 카우보이와 꼬꼬마 인디언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박강성의 '장난감 병정'을 불렀다. 두 사람의 노래를 들은 조장혁은 감탄했다. 그는 "꼬꼬마 인디언은 대가의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연예인판정단의 김가은은 "카우보이의 노래를 들으면 1980년대 느낌이 훅 올라왔다. 분명히 가수다"라고 말했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비광 딘딘과 연하장 신지애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이날 34표대 56표로 복면가왕 꼬꼬마인디언이 카우보이를 이겼다. 이날 카우보이는 강산에의 '예럴랄라'로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카우보이는 뮤지션 조정치였다.

1라운드 세번째 대결은 복면가왕 꽃길과 비광의 무대였다. 두 사람의 선곡은 플라워의 '애정표현'이었다. 꽃길은 시원한 목소리를 뽐내며 노래를 이어갔다. 비광은 부드러움으로 꽃길의 매력에 대응했다.

56표대 43표로 꽃길이 비광에 이겨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복면가왕 비광은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로 다시 무대 위에 올랐다.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던 비광의 정체는 래퍼 딘딘이었다. 딘딘의 반전 노래 실력에 연예인 판정단은 "랩보다 노래를 해야할 것 같다"며 평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연하장과 꼬꼬댁이었다. 두 사람은 박혜경의 '안녕'을 불렀다. 두 사람의 딱 맞아떨어지는 화음이 단번에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복면가왕 연하장과 꼬꼬댁의 투표 결과 29표대 70표로 꼬꼬댁이 2라운드에 올랐다. 연하장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선곡했다. 담담하게 자신의 감정을 담아 부르는 연하장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연하장의 정체는 프로골퍼 신지애였다. 

복면가왕 연하장 신지애는 아시아 최초 세계 랭킹 1위인 선수다.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 1위에 오른 선수는 신지애와 박인비 뿐이다. 이 뿐만 아니라 신지애은 한국, 미국, 일본에서 47승을 기록한 최다승 기록 보유자다.

'복면가왕' 제작진은 7개월 전부터 신지애 선수의 섭외에 공을 들였다. 신지애는 "2년 동안 국내에서 경기하지 않았다. 일본 여자골프투어에 매진했다. 새해를 맞이해서 인사도 드릴 겸 왔다. 쌍꺼풀 수술도 하고 살도 빠졌다. 인사 드리고 싶었다"며 웃었다.

한편 2라운드 진출자인 베짱이는 가수 유성은, 꼬꼬마 인디언은 최민수, 꽃길은 가수 이혁, 꼬꼬댁은 가수 서현 혹은 레인보우 재경으로 점쳐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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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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