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립스틱 프린스' MC 김희철과 게스트 박하선의 핑크빛 기류가 심상치 않다.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측이 1일 공개한 첫 회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배우 박하선이 '립스틱 프린스'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희철은 "(아까) 나와 만난 적이 있다고 했는데"라고 물었고 박하선은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땐 기억도 안나지 않나. 관심도 없지 않냐"고 꼬집었다.
이에 김희철은 "박하선도 놀랄거다. 영화 '주문진'에 출연하지 않았나. 거기에 멤버 기범이 출연했었는데 술 마시며 얘기했었다. '박하선 너무 귀엽다'라고"라며 고백했다.
이에 박하선은 "정말 실물이 잘 생긴 것 같다"라고 칭찬했고 이를 듣다 못한 토니안은 "아니 두 사람 지금 뭐하는 거냐"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립스틱 프린스'는 꽃미남 아이돌 김희철, 토니안, 블락비 피오, 유권, 비투비 서은광, 몬스타엑스 셔누, NCT 도영, SF9 로운이 게스트 여성에 메이크업을 해주는 뷰티예능프로그램이다. '립스틱 프린스'는 1일 밤 9시에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