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핑크빛 로맨스…"기다려라는 말은 곧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말"
[뉴스핌=정상호 기자]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가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첫 회에서는 인어에서 사람이 된 심청(전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심청이는 사람처럼 다리가 생긴 자신의 모습에 놀랐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허준재(이민호)의 호텔 방에 몰래 들어가 음식을 먹다 들켰다.
허준재는 심청이 자신의 방에 무단 침입한 것에 격분, 경찰을 불렀다. 이후 심청은 경찰서로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인어에서 사람이 된 심청은 모든 게 신기하기만 하고, 경찰은 묻는 말에 대답도 않고 웃는 심청에게 화를 냈다. 심청은 자신에게 뭐라고 하는 경찰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그날 오후 허준재는 심청이 팔목에 찬 팔찌가 고가의 제품인 걸 알고 경찰서를 찾아갔다. 그리고 경찰에게 심청을 풀어달라고 했다. 앞서 심청에게 맞아 화가 난 경찰은 못풀어주겠다는 완강한 태도를 보이고, 허준재는 심청을 꺼내기 위해 경찰관에게 심청이 자신의 와이프라고 말하며 최면을 걸었다.
허준재의 최면에 넘어간 경찰관은 심청을 풀어줬고, 허준재는 심청에게 “아까는 미안했다”하며 백화점으로 데리고 갔다.

허준재는 심청에게 신발과 옷을 사주며 환심을 사려했다. 하지만 심청은 허준재가 사준 옷과 신발을 신고 말없이 사라졌다. 허준재는 심청을 찾아다니다 미아보호소에 있는 심청을 발견했다.
이후 허준재는 심청과 밥을 먹으러 가서는 마술을 부리며 심청의 혼을 쏙 빼놨다. 이 모든 게 심청의 팔찌를 뺏기 위한 것. 심청은 허준재의 화려한 손놀림에 정신을 뺏겼다.
허준재는 심청의 목에 목걸이를 걸어주며 “예쁘다”고 말했고, 심청은 자신이 차고 있던 팔찌가 없어진 줄 모르고 마냥 좋아했다.
팔찌를 손에 넣은 허준재는 심청을 버렸다. 심청을 쇼핑몰 쇼파에 앉으라고 한 뒤 “잠시 어디 좀 다녀오겠다. 기다리라”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
심청을 두고 떠난 허준재는 계속 떠오르는 심청의 모습에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비를 맞으며 자신을 기다리는 심청에게 달려가 우산을 씌워줬다. 심청은 허준재의 손을 잡으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심청은 “기다려라는 말은 곧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말. 나의 친구가 내가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말. 곧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말”이라며 허준재와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 1회 예고에서 허준재와 심청은 더욱 가까워진다. 심청은 허준에게 “사랑이 뭐야?”라고 묻자, 허준재는 “항복이란 얘기야. 큰일 났다는 얘기지”라고 답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