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복면가왕' 조타·박경서·임호·B1A4 진영 반전 정체…도로시 모니카·관람차 김현정·양철로봇 신용재?추측난무(종합)

기사입력 : 2016년11월13일 18:36

최종수정 : 2016년11월13일 18: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면가왕' 매드타운 조타와 미스미스터 박경서, 임호가 가면을 벗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핌=양진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매드타운 조타와 여성 로커 박경서, 배우 임호, B1A4 진영이 가면을 벗고 충격적인 반전 정체를 드러냈다.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왕' 도로시, 관람차, 시험지의 정체를 두고 모니카, 김현정, 신용재 등 다양한 가수들이 네티즌들의 추측선상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팝콘소녀가 지난 주의 3파전 소감을 말하며 오늘의 컨디션을 말했다. 그는 "오늘 좀 소녀소녀하다. 앞에 장우혁 씨 계시더라. 10대 때 엄청 팬이었다"고 말하며 은근히 나이를 노출하곤 당황스러워했다.

이날 새로이 1차전을 펼치는 '복면가왕' 도로시와 허수아비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듀엣 무대에 올랐다. 미성의 허수아비와 대비되는 허스키 목소리의 도로시는 판정단의 귀를 금세 사로잡았다. 양파는 "허수아비 분은 굉장히 어린 것 같다. 도로시는 몸매가 아이돌 같다"고 말했다.

1라운드 첫 번째 승자는 '복면가왕' 도로시였다. 아쉽게 가면을 벗게 된 허수아비는 솔로곡으로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골랐다. 귓가를 간지럽히는 목소리에 박진주와 양파는 "목소리 좋다"고 동시에 말했다. 드디어 가면을 벗은 허수아비의 얼굴을 보고 방청석은 깜짝 놀라 뒤집어졌다. 그의 정체는 매드타운의 조타였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복면가왕' 관람차와 바이킹의 듀엣이 이어졌다. 둘은 마아의 '나를 외치다'를 부르기 시작했고 능수능란한 관람차의 실력에 판정단은 그가 가수라고 확신했다. 바이킹 역시 노련한 가창력과 감정 처리로 오랜 경험을 드러냈다.

'복면가왕' 관람차가 두 번째 2라운드 진출자가 됐다. 그가 바이킹을 누른 표차는 단 3표로 놀라움을 줬다. '복면가왕' 바이킹은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골라 감마로운 솔로곡 무대를보여줬다. 충격적인 그의 정체에 모두 깜짝 놀랐다. 그는 바로 미스미스터의 21년차 여성 로커 박경서였다.

세 번째 듀엣곡 무대에는 '복면가왕' 수험생과 시험지가 등장했다. 둘의 선곡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였다. 둘은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의 목소리를 보여주는 동시에 착 달라붙는 화음으로 노래의 흥을 제대로 살렸다.  

승자는 '복면가왕' 시험지였다. 아쉽게 패한 수험생은 박정운의 '오늘같은 밤이면'을 선곡했고 그의 정체를 밝혔다. 그가 가면을 벗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김성주는 '복면가왕' 수험생을 "24년차 왕 전문 배우 임호 씨"라고 소개했다. 조장혁은 친구임에도 맞추지 못한 아쉬움을 가득 드러냈다. 

마지막 1라운드 대결은 '복면가왕' 사자와 양철로봇이 실력을 겨뤘다.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부르며 이들은 금세 판정석의 모두를 춤 추게했다. 부드러운 미성의 매력적인 사자의 목소리와 양철로봇의 여유로운 무대에 판정석은 호평을 했다. 

2라운드 마지막 티켓은  '복면가왕' 양철로봇이 쥐게 됐다. 안타깝게 2라운드행이 좌절된 '복면가왕' 사자는 솔로곡으로 임정희의 '나 돌아가'를 준비했다. 가면을 벗자 소녀팬들이 자지러지듯 소리를 질렀고, 그는 바로 B1A1의 진영이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