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윤상현을 경계했다.
19일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 8회에서 루이(서인국)가 차중원(윤상현)이 고복실(남지현)을 좋아할까봐 경계해 눈길을 끌었다.
백마리(임세미)가 고복실(남지현)을 찾아갔다가 조인성(오대환)을 통해 고복실이 차중원(윤상현)의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루이(서인국) 역시 두 사람과 함께 산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백마리는 바로 아빠 백선구(김규철)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전했고, "두 사람 꼭 떨어뜨려 놓을 거야"라고 분노했다.
백선구는 이 소식을 듣고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차중원의 집을 찾았다. 백선구는 "늦은 시간에 미안하네"라면서도 "방에 누가 있는 것 같다"며 서재를 뒤졌다. 그러나 이미 루이와 고복실은 서재 책상 아래 숨은 상태였다.
백선구는 차중원에게 "부서 여직원과 같이 산다던데, 더군다나 그 여직원이 한달 전 팀에 낙하산으로 끌어들인 미화원이라던데"라며 루머에 대해 전했고, 고복실에 대해 "상하이 지사로 보내는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고복실은 백선구가 떠난 후 차중원에게 사과하며 짐을 싸서 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차중원은 "난 아무렇지 않다. 집주인이 괜찮다는데 오버하지 말고 잠이나 자라"고 말했다.
고복실이 난감해하자 루이는 "곤란한데 거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루이는 "원래 사람 호의는 기쁘게 받아들여야 예의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중원 역시 루이에게 "웬일로 바른 말 하냐"며 동의했다.
그러나 루이는 곧 차중원에게 "설마 복실이 좋아하는거 아니죠"라고 물었고, 차중원은 한참 뜸을 들이다 "그럼"이라고 부인했다. 이어 루이가 "정말 복실이 상하이로 보낼거냐"고 묻자, 차중원은 이 역시 부인했다.
백선구는 집으로 돌아가 백마리에게 "고복실을 상하이로 보내면 루이도 따라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백마리가 "루이는 신분증이 없다"고 걱정하자 백선구는 "알아서 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어 백마리에게 "고복실 동생 이미 죽었다더라. 그 사실을 은밀히 알려라. 동생이 죽었다는 거 알면 멀리 떠나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준(엄효섭)과 허정란(김선영)은 루이의 흔적을 찾아 꽃집, 벼룩시장 등을 돌아다녔다. 특히 벼룩시장에서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소리에 루이를 뒤쫓아 달렸지만 많은 인파에 막히고 말았다.
루이는 골드라인닷컴 상품기획실 아르바이트생으로 회사에 출근했다. 차중원의 옷을 마음대로 입는가 하면 아르바이트생임에도 불구하고 거만한 태도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백마리가 루이를 보고 깜짝 놀라며 상품 박스를 밀어버려 루이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루이는 백마리에 대해 "나 차로 쳤던 여자"라고 기억했다.
MBC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