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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경, '19금' 팬레터 언급 "나체에 내이름 쓴 사진"…박경, 키썸-딘딘 커플링 얘기에 "여지 줘서 그렇다"

기사입력 : 2016년10월06일 00:43

최종수정 : 2016년10월06일 00:43

‘라디오스타’ 박경이 19금 팬레터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키썸이 딘딘과의 커플링 에피소드를 말하자 “여지를 줘서 그런다”며 키썸의 태도 탓을 했다.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라디오스타’ 박경이 19금 팬레터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키썸이 딘딘과의 커플링 에피소드를 말하자 “여지를 줘서 그런다”며 키썸의 태도 탓을 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잔머리 지니어스 특집에는 김대희, 김준호, 박경, 키썸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은 “팬레터를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받는다”고 말했다.

박경은 “그 내용 중 19금이 많다. 인스타그램은 제가 팔로우를 하지 않아도 저한테 사진을 보낼 수 있다. 가끔 사진이 왔다고 해서 눌러보면, 팬 분들이 본인 나체에 제 이름을 써서 ‘널 위한 선물이야’ 하고 보내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규현은 “사진에 대해서는 거부를 하지 않냐?”고 물었고, 박경은 “거부를 하지는 않았다”며 또 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경은 “어떤 분은 제 메신저 아이디를 어떻게 아시고 자기 셀카를 보내셨다. 그리고 ‘오빠 저 배우 될거에요’라는 메시지를 보내더라. 그래서 그냥 답장을 안했더니, 니가 내 메시지를 무시해? 나중에 잘돼서 보자는 답장이 왔다”며 속상해 했다.

박경의 말에 규현은 계속 19금 팬레터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규현은 “그 사진을 보관 중이냐? 지우냐?”고 재차 물었고, 규현은 “저장은 한다. 그게 정성이지 않냐? 문제라고 얘기한 적은 없다. 저장은 하지 않고 SNS 상에 남겨 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C들로부터 "딘딘과 썸을 탔었나"는 질문을 받은 키썸은 “원래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한테는 내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는 게 예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딘딘 오빠는 편해서 바로 연락처를 물어봤다. 그런데 딘딘 오빠도 박경님처럼 오해했나보더라”고 말했다.

키썸은 어느날 딘딘이 전화를 걸어 “너 반지 협찬 받을거냐고 물어봐서 그런다고 했더니 반지를 보내줬다. 알고보니 딘딘 오빠랑 커플링이었다. 그걸 알고 곧바로 빼 버렸고 지금은 그 반지가 어디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박경은 “두 명이나 오해를 하게 했으면 여지를 준 거 아니냐”며 키썸의 태도 탓으로 돌렸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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