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한 SBS '꽃놀이패'에 에이핑크 정은지, 오하영이 등장했다. <사진=SBS '꽃놀이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꽃놀이패'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오하영이 출연자들의 흙길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3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에이핑크가 깜짝 출연해 평균나이 38세 아재들을 활짝 웃게 했다.
특히 가평으로 떠난 '꽃놀이패' 멤버 서장훈, 조세호, 유병재, 안정환 등은 에이핑크의 등장에 서로 언성을 높이며 흙길에서 꽃길로 환승 본능을 드러냈다.
이날 에이핑크 오하영과 추성훈은 여고를 찾아가 10대들의 음악 취향을 저격해야 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이들은 최고의 DJ 자리를 두고 날선 신경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높였다.
에이핑크가 깜짝 출연한 '꽃놀이패' 시청률은 3.2%를 기록했다.
'꽃놀이패'는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