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동원산업이 빠르게 증가하는 어획량과 견조한 어가 덕분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오경석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원산업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한다"며 이 같이 관측했다.
오 연구원에 따르면 동원산업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2%, 43.6% 증가한 3843억원, 43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오 연구원은 "수산부문 매출액이 어획량 증가 덕분에 전년대비 23.7% 오른 949억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수익성은 영업이익 114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2분기에 이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초부터 신규로 투입됐던 어선 4척을 비롯한 최상급 어선(7척 조업 중) 효과가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 연구원은 "3월에 좌초됐었던 선박도 수리 완료 후 최근 조업에 재투입되면서 가다랑어 기준 선망 어획량이 전년보다 45.2% 상승한 4만3000톤을 기록할 것"이라며 "8월 기준 어가는 전년대비 3.3% 하락한 톤당 1450달러로 견조하고 어가 하락세가 제한적인 환경(3분기 집어장치(FAD) 조업 금지기간)에서 어획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