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한 '정희'에 출연한 2PM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2PM 황찬성이 '정희'에 출연해 자작곡 '메이크 러브(Make Love)'의 KBS 심의 부적격 판정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21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2PM(찬성, 닉쿤, 준케이, 택연, 준호, 우영)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방금 찬성의 자작곡이 KBS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단 기사가 떴다"고 언급했다.
이에 2PM 찬성은 "이게 기사거리가 될 줄은 몰랐다"며 "기사를 써준 기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찬성은 "(자작곡이) 정말 좋은 곡이거든요. 뭐 그리 걸리적 거릴 게 있는지"라고 투덜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같은 날 KBS는 가요심의결과를 공개했다. 2PM 새 앨범 수록곡이자 찬성의 자작곡 '메이크 러브(Make Love)'가 "남녀의 정사 장면을 표현 한 것"이라고 판단돼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타이틀곡 '프로미스(Promise)'는 적격 판정을 받았다.
2PM은 지난 13일 새 앨범 '젠틀맨즈 게임(GENTLEMEN'S GAME)'을 발표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정오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