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백종원의 3대천왕' 부산 간짜장·광장시장 누드김밥·성북동 참숯닭구이·동두천 바비큐 정식, 군침 도는 '특급 먹방'

기사입력 : 2016년08월27일 00:41

최종수정 : 2016년08월27일 00:41

'백종원의 3대천왕'이 지난 20일 방송에서 부산의 짜장면면 맛집과 경기도 동두천의 바비큐 정식.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이 부산의 만두, 짜장면 맛집과 경기도 동두천의 바비큐 정식, 서울 성북동의 참숯 닭구이 집을 다시 찾았다.

20일 방송한 '백종원의 3대천왕'은 1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남, 존박, 김민경, 유민상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과 존박은 부산의 중국식 만두 맛집과 짜장면 가게를 찾았다. 두사람은 먼저 만두집에서 육즙이 가득한 고기만두와, 바삭바삭한 만두피에 촉촉한 만두소가 매력적인 군만두를 맛봤다. 한 입 베어물자마자 느껴지는 풍미에 감탄했다.

이어 강남과 존박은 영화 '신세계'에서 황정민이 짜장면을 먹었던 중국집에서 간짜장을 맛봤다. 불향 가득한 소스에 고소한 맛이 일품인 달걀 프라이까지 얹어진 짜장면을 맛본 강남과 존박은 행복해했다. 특히 존박은 '니나니뇨'라며 특유의 감탄사를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종로5가 광장시장의 누드김밥을 맛봤다.

광장시장의 원조 누드김밥은 달걀지단, 치즈, 당근, 단무지 등이 들어간 누드김밥에 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를 얹어, 비빔잡채와 함께 먹는 것이 정석. 이상민은 2000원에 김밥 한 줄을 먹은 뒤 저녁에 매니저와 같이 먹겠다며 김밥 두 줄을 포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위'대한 남매 김민경과 유민상도 출연해 맛집 탐험을 떠났다. 두 사람은 샐러드와 감자는 덤으로 주는 바비큐 정식을 먹으러 경기도 동두천으로 향했다. 50년 전통의 유명 맛집인 이 곳에서 두 사람은 닭 반마리 양에 "우린 1마리는 먹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민경과 유민상은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참숯 닭구이 집도 찾았다. 참나무 냄새와 한방 재료를 사용해 향까지 좋은 닭고기였다. 게다가 질기지 않고 촉촉한 가슴살에 김민경과 유민상은 한 번 더 놀랐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