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뉴(NEW)에 대해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18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Buy)'로 올렸다. 목표주가는 기존과 같이 1만6000원을 유지했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NEW는 상반기 적자를 뒤로하고 하반기에 영업이익으로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3분기에 메인 투자 배급작 '부산행'이 관객수 1000만명을 넘어서며 이익 기여를 할 전망"이라며 "부산행의 프리퀄(prequel) 성격의 애니메이션 '서울역' 개봉으로 전작의 흥행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4분기에는 연말에 개봉 예정인 '더 킹'의 흥행이 기대된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해당 작품은 배우 정우성, 조인성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같은 하반기 영화 라인업 개선으로 투자손실 위험이 낮아졌다는 게 문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이어 "실적이 좋지 않았던 공연 자회사 '쇼앤뉴'를 청산하고 드라마 사업의 경우 본사 부서로 신설돼 드라마 매출을 꾸준히 발생시킬 예정"이라며 "시행착오 속에서 사업부문이 정비되고 있다"고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한편, NEW는 상반기 개별기준 영업적자 5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2분기 주요 투자배급 작품들이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해 투자 손실을 일으켰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