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W(더블유)' 이종석·한효주 알콜달콩 결혼생활, 다시 헤어질 위기?…이종석 가족 죽인 진범 정유진과 관련?

기사입력 : 2016년08월10일 23:14

최종수정 : 2016년08월10일 23:27

달달한 결혼 생활중인 'W(더블유)' 한효주와 이종석 <사진=MBC 'W(더블유)'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W(더블유)'의 진범이 한효주를 노리고 있다.

10일 방송한 MBC 'W(더블유)'에서 이종석은 한효주와 위장결혼을 했다.

오연주(한효주)와 강철(이종석)은 같이 살게 됐고 두 사람은 어느때보다 행복한 날을 보냈다. 철은 연주를 위해 책을 보며 연주가 원하는 달달한 사랑을 만들려고 애썼다.

강철은 연주에 "이렇게 잘해주면 나 없을 때 어쩌려고"라며 무심코 말을 내뱉었다. 이에 연주는 충격을 받았고 강철은 "내가 요새 심장이 고장나서. 이별이나 고백에 약하다"며 웃었다.

강철은 직원들이 추천해준 달달한 연애 책을 연주에 보여줬다. 그리고는 책은 침대 위에서 읽는 거라며 연주를 침대에 눕혔다. 강철은 연주를 품에 안으며 책을 함께 봤다. 그리고 "신발끈 묶어주기, 이것도? 그럼 이건요?"라며 남편이 설거지하는 아내를 뒤에서 안는 사진을 가리켰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며 행복해했다. 연주는 "빚갚느라고 숙제하는 거 아니죠? 본인이 더 즐기는 것 같은데"라며 웃었다. 이에 강철은 "그럴리가"라며 입맞추려 했다. 이때 서도윤(이태환)이 강철의 방으로 불쑥 들어왔다. 

달달한 모습을 들킨 강철은 "노크할줄 몰라?"라며 당황했다. 이에 도윤은 "아직 대표님이 결혼한게 적응이 안되서"라고 해명했다. 도윤은 "따로 말씀드릴게 있다"하고 나갔다.

강철은 "계속 얘기하지만 난 19금이 좋아요"라며 연주에 하고 싶은 일을 책에 표시를 해두라고 했다.

이태환에 사직서를 건네는 정유진 <사진=MBC 'W(더블유)' 캡처>

강철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향했다. 강철은 옥상에서 도윤에 "5분 전 나한테 걸려온 발신자 표시 제한 번호 좀 알아봐줘"라고 전했다. 그리고 자신을 옥상으로 부른 용건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도윤은 "오연주 앞에서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라며 윤소희(정유진)의 사직서를 건넸다.

이어 도윤은 오후에 소희를 만나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도윤은 "소희와 악수를 하며 손을 잡으려던 때 갑자기 그의 손이 투명하게 변하며 사라졌다"고 했다. 그는 "유령처럼 반투명하게 보였어. 그런데 확실히 봤거든. 내가 돌았나"라며 흥분해서 강철에게 말했다.

앞서 엘리베이터에서 강철은 발신자번호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왔고 의문의 한 인물은 "너 어디야. 어떻게 살아났어"라고 그를 노렸다.

도윤을 만나고 방으로 온 강철. 홀로 곤히 자고 있는 연주를 보며 그는 또 행복해했다. 그런데 이때 또 다시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의문의 인물은 "너 어디있냐고. 어떻게 돌아갔어. 누구 마음대로 죽어? 내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데. 누구긴 나 몰라? 내가 네 가족을 죽였잖아. 10년 전에 너희 집에서"라고 말했다.

이어 "단 네 발로 모두 이마에 명중시켰지. 난 명사수거든 넘처럼. 그러니까 너도 나를 찾아야지. 나를 안 찾고 왜 죽어. 끝은 너랑 나랑 끝장을 봐야 끝인거야. 너 가족이 새로 생겼던데 이번엔 그 여자 차례야. 이마에 총구멍을 내줄게. 기다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W(더블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강철과 연주가 다시 헤어질 것으로 전해져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종석, 한효주의 열연으로 시선을 모으는 드라마 'W(더블유)'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사진
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